출처 : 여성시대 내가 유일하게 사랑한 대머리 벤틀리
남주가 혼자서 아사하진 않을까
너무너무 걱정되는 여주
물론 그럴 일 없음ㅋㅋㅋ그치만 한강뷰 고급 호텔 침대에 누워 텅 빈 기분을 느끼는 남주ㅎ
여차해서 결국 집에 데려오기 성공한 여주
(tmi - 카페에서 도보 10분, 방 2개인데 도보 5분에 방 3개라고 구라침 동거인도 있어서 남주는 거실 써야 함 ㅋㅋ)
그 때 여주가 하는 말 ㅋㅋㅋ 우리 집에 선녀가 왔네 아차차 선남이구나~~~
넷플릭스에서는 ㅋㅋㅋㅋ ‘우리 집에 팅커벨이 왔네 아아 피터팬이구나’로 번역됨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겨서 써 봄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 근데 왤케 화질구지지ㅠ)
“아침부터 참 청량하네~~ 복지가 따로 없다”
여주가 남주 주워 와서 집에 눌러 살게 하는데 청량하니 기분 나쁘지 않은 동거인 언니
거의 유기견 재질;;;
첫댓글 헐 재밌겠다 정주행해야지
ㅋㅋㅋㅋㅋ매이언니 개좋아 런온 여캐들 대박임
번역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
런온 보면 진짜 번역가들 너무 멋있어
오피터팽ㅋㅋㅋㅋㅋ
딱 요즘 드라마같아ㅎㅎㅎ 너무 좋아 여혐도 없고
번역미친ㅋㅋㅋㅋㅋㅋㅋ런온 너무 재밌어ㅠㅠ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 캐릭터더 넘 좋고
번역넘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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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맞아 기묘하게 비틀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ㅋㅋㅋ
나도 이 부분 좋아서 캡쳐했는뎈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청량하네 복지가 따로 없닼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어
넷플볼때 영어자막켜고 종종봐서 어제 저 장면은 어떻게 번역되나 봤는데 팅커벨하고 피터팬이라니 신박했어 넘 귀욥ㅋㅋㅋㅋ
런온진짜 재밋는제 ㅠㅠㅠㅠㅠ 다들봐쥬라 ㅠㅠㅠㅠ
1화보는ㄷㅔ 존잼 ㅜㅜ
제발 봐주라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다고ㅠㅠㅠㅠㅠㅠㅠ
런온 존잼이야 진짜 세경씨 나랑 결혼해줘요 ㅠ.ㅠ
Well well well..
진짜 재밋어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막짤은 생각못했는데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이언니 불편해할만도했는데 눈치주지도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