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산-김해-양산간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된다는군요. 시행예정일은 5월 21일입니다. 비록 김해, 양산지역만 해당되지만, 부산권도 수도권처럼 통합환승할인제로 가려는건지.....? 대상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모두 해당되며, 부산-김해 경전철은 개통과 동시에 광역환승할인제가 적용될 예정이죠. 참고로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부산시내버스 일부노선(50번, 123번, 125번, 127번, 128번, 128-1번, 130번, 301번, 1002번, 1004번)에 적용되는 시계외요금이 폐지될 예정이죠. 아무튼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출처 :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v&code=0300&key=20110510.22010213707
첫댓글 그렇게 되면 마이비를 쓴다면 김해 220번, 부산 221번 중에 아무거나 타도 상관없겠지만 하나로카드 쓰는 사람들은 여전히 221만 골라타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울산의 경우엔 환승할인제에서 제외이므로 울산 ↔ 부산의 경우엔 1127, 1137 보다는 2100, 2300을 타는게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울산까지 가기는 하지만 2100, 2300은 양산시 소속 버스니까요.
제 말대로 그렇게 된다면 울산 1127, 1137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드디어 시계외 요금 안내도 되는 건가요;ㅂ;?
대신 다른 시의 버스를 타면 (경전철은 무조건) 환승요금 500원이 부과되지요.
쩝 김해갱전철(?) 대신 3호선 연장이었음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차라리 부산3호선을 김해까지 뻗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조금 돌아가더라도 김해공항을 경유하여 김해로 가는게 수요가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물론 부산3호선도 중전철로 건설하지 말고 경전철로 지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이렇게 되면, 티머니나 이비카드도 김해나 양산에도 호환되어야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행 예정일이 21일인데 오늘(19일)부터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