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손보, 교통사고 없는 설명절 만들기‘총력전’
- 23일~25일 전국 24개 교통 거점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 국토부‧경찰청‧도로공사‧도로공단‧봉사단체 등 참여해 안전수칙 홍보 -
- “안전띠 착용‧안전거리 확보‧환기 및 스트레칭은 안전 귀향에 필수”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교통사고 없는 설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국 24개 교통 거점에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안전한 귀성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설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교통 봉사단체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ㅇ 캠페인 장소는 서울 만남의광장휴게소를 비롯한 전국 고속도로 내 13개 휴게소와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전국 5개 주요 시외버스터미널, 동대구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3개역, 이외에 제주공항과 김포톨게이트, 의정부 전통시장 등이다.
ㅇ 세부적으로 보면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은 23일(목) 칠곡(서울 방향)·원주(부산 방향)·문막(강릉 방향)·오창(통영 방향)·충주(양평 방향)·진영(순천 방향) 휴게소와 순천역, 부산서부·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다.
ㅇ 이어 둘째 날인 24일(금)에는 서울 만남의광장·신탄진(서울 방향)·통도사(부산 방향)·곡성(논산 방향)·구리(일산 방향)·여산(순천 방향) 휴게소와 김포TG, 청주·울산 시외버스 터미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제주공항, 청량리역, 동대구역, 의정부 전통시장 등에서 전개된다.
ㅇ 캠페인 마지막 날인 25일(토)에는 안성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진행된다.
ㅇ 캠페인 기간 중 국민 누구나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하면 교통안전수칙 리플릿과 핫팩, 물티슈, 치약·칫솔 세트를 받을 수 있다.
□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많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운전자의 피로 누적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다.
ㅇ 이에 운전자는 차간 안전거리 확보와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기적인 실내 환기로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 낮추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 가기, 간단한 스트레칭과 지압하기 등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ㅇ 이외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긴 설 연휴를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수칙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길이 더욱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