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경상북도 경주에서도 약 30분 정도 걸리는 안강이라는 곳입니다. 대외적인 이미지로 얘기할때는 보통 경주나 포항 출신이라고 말하지만...ㅡ.ㅡ^ 지금 밑에 있는 4인조인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고 맨앞에서 안경낀 친구랑 웃고 있는 여자애랑은 동창회에서
만나서 약 2년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꾸려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각자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오랜시간동안 만나질 못할때가
많았죠. 하지만 오늘 축구를 핑계삼아서 이렇게 저는 여수에서 한친구는 포천에서 또 한명은 안강에서...여자애가 있는 설로 와서리 시청에서 만났답니다. 지금 사진은 시청에서 상암경기장에 표가 남았다는 헛소문을 듣고 열심히 가는 중에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혹시라도 지하철에서 사진찍는 4인조를 보신분 있더라도 이해를...^^;;) 아참~~~혹시라도 길을 걸어가다가 이 여자애를 보신분은
아는체를 해주세요*^_______^*
축구만 이겼더라면 참 좋았을 날이었지만 이렇게 친구를 만난 것만으로도 정말 저에겐 좋은 하루였어요. 님들도 좋은 날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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