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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계 IB 프런트/ top 3 consulting(맥킨지,베인,보스톤) - 현실은 대학입시때 서울대 가는거 보다 더 힘들죠 .
일년에 30명 뽑나요? 서울대 경영대 게시판에 보면 90프로가
IB/탑 컨설팅을 주로 이야기 하지만 그들도 가기 힘들다는 곳
물론, 일반 경영대학생은 생각도 안 하죠.
2. 금강원/ 한국은행-고시트랙 타던 sky 상위권 학생들이 빠르게 포기하고 올인해서 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3. 메이저 국내 증권사 은행, 자산운용사등등 핵심부서 (IB/에널리스트 RA/Risk Management) - 보통 금융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다 처음엔 이곳을 원하다 점점 금융권 이름만 들어가면 좋아 시중은행도 아무 부서나 상관없어로 변하죠.
4. 4대 회계법인(FAS/Audit) 이나 신평사 - 현실은 3보다 더 좋을수 있으나 워낙 서연고 이상의 CPA합격자들이 나눠 먹는 분위기라 선호도가 의외로 낮더군요 더군다나 이들도 1번이나 3번 트랙을 타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5. 외국계 메이져 회사 (유한킴벌리,P&G, 로레알, BAT) 혹은 외국계 나머지 컨설팅회사(accenture,monitor, 딜로이트, AT 커니 등등) - 스펙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가나 그에 비한 대우는 딱 대기업 수준, 오히려 국내 대기업 핵심부서 보다 낮을수 있죠.
하지만 여성들의 선호도(특히 연대나 이대 돈 많고 외고 나온 이들)는 금융권보다 높죠.
6. 메이저 광고 회사/ 정유사 핵심부서/ 한전 등등 공기업 - to가 적은 만큼 경쟁률이 장난 아님.
7. 국내 대기업 핵심부서(마켓팅/경영지원/전략기획/파이낸스)- 보통 딱히 학부떄 무엇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을 안했던 스펙 좋은 학생들이 가는 곳. 보통 편하다고 인식되지만 야근이 장난 아니죠.
7. 금융회사(시중은행, 보험사, 증권사) - 대부분 영업 인력. 금융권의 90프로는 영업이죠. "소수의(5%) 영업성격과 잘 맞는 사람은 오히려 펀드매니저나 애널보다 더 재밌게 돈 벌수도 있다고 하는데.." 금융권 대표 떡밥임. 하지만 평범한 경영학도에겐 들어만 가도 땡큐 베이 머치
8. 국내 대기업 - 산업별로 선호도가 다르지만 보통 하는 일은 80프로가 영업임. 선호도는 영어를 많이 쓰는 부서일 수록 높음.
9. 대기업 보다 좋다는 중소기업 - 대기업 보다 좋다고 하지만 좋지는 않음
10.대기업급이라는 중소기업 - 대기업 보다 알짜라고 하지만 짤없슴.
11. 중기업 - I am so sorry but i love you. 가족애 만땅
12. 소기업 - 가족임 돈문제에 관해선
첫댓글 대기업 보다 좋다고 하지만 좋지는 않음 ^^; 빵 터지네요 ㅎ
5번에서 외국계 컨설팅회사는 3~4번수준아닐까요ㅋ 그리고 외국계메이저회사(P&G 등)는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편인거 같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후후.. 진짜 읽어보니깐 좀 공감..
1번은 솔직히 요즘 없다고보면됨..옛날에 무슨 골드만삭스갔다 이런사람 소문으로만 들어봣음..그리고 솔직히 회계사면 금강원이고 나발이고 훨씬좋져 돈을 훨씬더버는데 물론 공사도 회계사 많이오지만 태반이 몇년하고 나갑니다..그들 목적은 딴대있으니..
회계사의 경우 big 4 포린펌이라 해도 대기업과 비교했을때 연봉이 높지는 않아요.. 회계사는 파트너 등 임원급이 아닌 다음에야 연봉 이외의 부분에서 메리트를 가지는 직업..
회계사들의 경우 연봉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잘 나와봤자 대기업 수준이예요.. 그리고 업무강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컨설팅 업무강도랑 비슷해요. 그냥 야근이 아니고 목숨걸고 밤샘하는거예요.. 그리고 책임지는 범위가 많습니다. 그걸로 짤린 회계사도 몇몇 봤어요.. 수습회계사에서 정식 회계사 되면 그래도 이직은 잘하더군요.. 그래도 직업상 안정감은 없고 떠돌이예요
아주회계사 안되는케이스만 골라서 설명하시네 ㅋ..근데 왜 내가본 회계사 변리사는..아는누나 32살 직원 15 변리사 사무실..연봉 9천..친구아빠 회계사 연봉 3억..극 히 일부인가부져? 그사람들 평생 거기서 월급쟁이 하나요 ㅋ
그런식이면 판사검사도 공무원인데 공무원 월급얼마한다고 뭣하러 사시해여ㅋ..취업하지..ㅋ 살다살다 회계사가 할거없는 떠돌이란 말은 또첨들어보네..
안되는거따짐 변호사도 인권변호사인가 월100받고 일하는사람도있어요 근데 잘나가는 변호사는 월 3,4천벌고 그이상벌고 못벌어도 개업해서 하다못해 소송하나만잡아도 월세는 다내고삽니다..회계사 하다 정할거없음 노량진 학원강사해도 좀만 경력쌓음 됨.
그리고 한국은행 초임 3천입니다. 3800에서 삭감해서 흔히 국내최고엘리트가 간다고 떠들어되지만(국책파워 강조하고) 어차피 초봉3천으로 시작하져 아무리 한국은행에서 인재개발에 어쩌네 훌륭하다해도 결국 승리자는 돈잘버는사람임...그렇다고 한은출신이 정식공무원도아니니. 5급행시출신만큼 권력을 쥐는것도아니고..그에 준한다는 소문은들었지만..
오히려 행시출신아님...군장성출신들이 사회나가도 공사나 기업 임원진 더가기쉽져...
솔직히 회계사깔렷네 어쩌네 해도 우리나라에선 인생 바꿀수있습니다 .충분히 학벌만 조금받쳐주면..너무 학벌이 안받쳐줌 솔직히 힘든건 사실이겠졍..
당장님한테 회계사자격증 주어진다 생각해보셈
근데 대기업보다 좋다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급이라는 중소기업에는 어떤데가 있어요?? 궁금해서.. 이니셜만이라도 좀..ㅋ
전반적으로 맞습니다만, 1번의 경우 글쎄요 유명IB+컨설팅 해서 1년에 10명이나 갈려나요? 컨설팅 big3의 경우 작년에 3회사 합쳐 5명을 뽑았다더군요. IB는 작년에 신입 포지션이 열렸는지 안열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_-; 그리고 제가봤을땐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finance를 선호하는 학생들은 IB>4>3이고, 한은이나 금감원은 조금 성격이 달라서.. industry를 선호하는 학생들은 컨설팅>5=6=7 (특정 산업이나 직무 선호도에 따라 5,6,7은 유동적)이 보편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적으로.. 전략컨설팅의 reputation을 살펴보았을 때 경우 모니터그룹(2~4정도)>>ATK(2~4정도)>>>>>>>>>>>>>딜로이트(5~7이하)>>>>>>>>>>>>>>>>>>>엑센추어(8 이하)이기에 퉁쳐서 묶기는 좀..
ㅎㅎ 딜로이트가 5번이고.. 4대 회계법인은 4번 입니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같이 생각해야 할텐데.;; 그리고 AT 커니같은 경우에도 맥킨지 보스턴 컨설팅하고 사실상 급이 비슷합니다. 국내 컨설팅 시장에서 멕킨지가 40%의 점유율이라면 보스턴은 20%, AT 커니도 그보다는 낮지만 많이 낮지는 않은듯해요.. 그리고 베인컴페니고 멕킨지고 자시고.. 일 힘들어요
ㅋㅋㅋ재밌게 잘 봤습니다 !! :)
댓글보러 다시왔는데... 없네요.. ㅋ어쨌든 다시보니 SERI같은 연구소가 죄다 빠져있어요..ㅎ 사실 네임벨류는 좀 있지만.. 선호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국내 최고의 경제, 경영 컨설팅 및 연구소들이잖아요.. 뭐 학사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선호도 측면에서는 6번보다 낮으려나?? 비슷하려나요?? 학사라 잘 모르겠습니다-_-.. 애초에 컨설팅회사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목표로 삼는곳은 아니긴 하겠죠..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5번에서 인정할만한 외국계는 P&G랑 유한킴벌리밖에.. BAT는 8번 주고 로레알은 한....10번? ;;
6번은 제일기획말하는건가요..지원자격제한 토익850인곳 ㅋㅋ
국내증권사는 비젼이 ㅡ.ㅡ;;;; 특히 IB는 ....
겨우 TOP 10에 들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