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선임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은 최광 전 이사장이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방안을 반대해 복지부와 갈등을 빚다 지난 10월 27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당시 정진엽 장관은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안”이라고 밝혔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기금운용본부 공사화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 입장을 압박했다. 현재 500조원 가량의 기금을 쌓아놓고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은 국내외 금융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큰손’이다. 문형표 전 장관은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서 초등 대응에 실패하고 우왕좌왕하면서 의료계‧관광업계 등에 타격을 입히며 8월 4일 전격 경질됐다. 총 확진자 186명, 사망자 38명, 격리자 1만6752명과 세계 최고 수준의 치사율 20%를 기록하며 감염사태 발생 218일 만인 지난 24일에서야 종식됐다. 경질된 지 5개월도 안된 인사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서민들은 일 못하면 쉽게 자를 수 있게 법을 개혁하면서 이미 무능력으로 인증한 사람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wjd*******), “문형표가 무능한 건 메르스때 입증이 됐는데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모집으로 앉혀놓고 국민연금 말아먹고 일부는 인마이포켓하겠다는 가카의 강력한 의지냐”(라*), “경질됐으면 다른 일을 맡긴다는 건 상식에 어긋난 것 일텐데... 아 몰랑?”(비개***), “국민연금 사태도 오겠군ᆢ, 다 말아먹는다”(쩌니**), “문형표의 초기진압이 안되어 결국은 수십명이 돌아가셨는데 연금공단 이사장에 또?”(늘처음**), “국민연금 500조 몽땅 탕진하겠다는 뜻 아니냐”(보조***) 등의 의견을 보였다. |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ㅅㅂ나라꼴잘도돌아간다
문형표 원래 보건복지부 장관 앉힌게 경제학자라고 공무원 연금개혁 할 때 필요해서,,,,, 이제 국민연금 개혁 하려나? 느낌이 매우 별로다,,
ㅋㅋㅋㄲㅋㅋㅋㅋ미처?ㅆ구나
저사람이 연금전문가라고 교수님이 말해주신거같긴한데 아무리그래도 한번 국민들한테 어긋난사람이고 애초에 맡기고싶었다면 보건복지부가 아니라 연금을 처음부터 맡겼어야지 이건 아닌듯 ㅎㅎ....
그돈으로 머리심으러갈지도 모르니 한가닥 한가닥 다 파악해둬라....!!
쟤한테 500조 맡긴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점하자...와 장난읎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