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건 신부님 스토리도 잠간 나온다. 쇄국정책에서 막 문호를 개방 한 나라에서, 영어 라틴어 중국어를 통달한 이십대의 인제를 꼭 사형을 시켜야 하는지 ? 무지한 위정자들한테 분개를 느낀다. 김대건 신부님은 순교 당하시지 말고 숨어 다니시면서 큰 뜻을 이루셨으면 안 되었을까 하며 아쉬워 하면서...
나는 과연 행상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 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어릴 때 옹기나 팔고 행상 하는분들을 어떻게 봤을까 라고 생각 했지만 허기 진 배를 샘 물로 배 채우는 추기경님 어머니는 영혼이 아름다우니 숭고하게 보인다 발에 피를 흘리며 소쿠리 행상을 하는 초라 한 어머니는 대구 괴산 성당서 미사를 보며 아들을 조선인의 영혼을 구하는 대 사제로 키워 낸다. 어찌 사람을 행색으로 판단 할 수 있을까?
가난 하고 아프기만 하는 아버지가 밉다는 아들을 신부님은 자상하게 순교자 집안으로 옹기장수 를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를 대변 해 주신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화를 보면서 자연에 동화 되었을 때 소신학교로 떠나는 추기경님 뒷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끝 난다. 조선인의 영혼을 구하는 훌륭한 뒷 모습의 소년이다.
기대 했던 스팩다클 한 화면은 나오지 않는다, 후편이 기대해야 할 것 같다. 동성고에세 일본에 반항 하는 모습 일본에 유학 가셔서 일본 군복을 입고 태평양 전쟁에 참가 하셔서 성모님을 느끼는 모습 서설시퍼런 독재 군정에 항거 하는 모습 등등
첫댓글200백년이 넘은 세월 이지만 그 똑똑똑하고 잘 생긴 김대건 신부님만 처형 하지 않았다면, 우리 나라 역사가 바뀌었을 것 이라 생각 됩니다, 그 당시에 5개국어를 하시는 사제가 되어 마카오를 오가며 신앙을 이어 가려는 그때의 모습을 생각 하면. 정말 가슴아프고 속상 하답니다,
첫댓글 200백년이 넘은 세월 이지만 그 똑똑똑하고 잘 생긴 김대건 신부님만 처형 하지 않았다면,
우리 나라 역사가 바뀌었을 것 이라 생각 됩니다,
그 당시에 5개국어를 하시는 사제가 되어 마카오를 오가며 신앙을 이어 가려는 그때의 모습을 생각 하면.
정말 가슴아프고 속상 하답니다,
독살 당했다는 설도 있지만 정조만 좀 더 사셨어도 천주교 박해가 없었겠지요.
동양의 미케란젤로라고 칭하던 정철도 귀양 가지 않았을것이고
제사를 안 지낸다는 명분으로 정적인 남인들 박해 가 목적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