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초막절과 한국의 추석과의 관계
성서와 추석
집필 : 이인식 목사(동양선교문화연구원 원장)
-성서의 초막절과 한국의 추석과의 관계-
구약성서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절기가 유대력으로 정월의 유월절, 삼월의 칠칠절, 그리고 칠월의 초막절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절기는 정월의 설 명절, 팔월의 추석 명절이다. 그런데 한국의 추석과 성서의 초막절은 너무나도 그 유사성이 농후하며 날짜 또한 동일하다. 놀라운 것은 뿌리를 찾아보면 추석의 유래가 성서의 초막절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크리스천에게 이 사실은 너무나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3회에 걸쳐 다음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1) 성서의 초막절과 한국의 추석과의 관계(6월호)
(2) 추석의 전래사(7·8월호)
(3) 추석은 한국교회의 감사절(9월호)
한국의 추석은 정월 설 명절과 더불어 양대 명절 중에 하나이다. 설 명절은 새해가 시작되는 연초에 지키는 연두(年頭) 절기이고, 추석은 한 해의 농사를 다 짓고 연말에 지키는 감사의 절기이다. 구약의 초막절도 유월절과 더불어 구약의 삼대 절기 중에 하나인데, 유월절은 유대인들의 설 명절로서 이 유월절로부터 해가 새롭게 바뀌는 신년 명절이었고, 초막절은 일년 포도농사를 다 지은 후에 그것을 창고에 저장해 놓고 온 국민이 함께 지키는 연말 감사의 절기였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추석과 구약의 초막절은 유사점이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두 절기가 의미만 같을 뿐만 아니라 그 절기의 때와 날짜가 서로 같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유대인들이 해마다 지키고 있는 초막절 절기가 우리가 지키고 있는 추석 절기의 때와 날짜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미국 동부에 있는 컨네티컫 주에서부터였다. 필자는 1985년도에 모 미국교단의 교단목사로 초청을 받아 컨네티컫 주 노회 산하에 속한 한 사역자로 이주해 왔다. 그래서 필자에게 부여된 목회지가 훼어휠드 카운티(Fairfield County)에 있는 트럼불(trumbull)이라는 타운이었는데 이 고장은 특별히 유대인들이 40% 이상 살고 있는 매우 잘 사는 부자 동네였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서 국민 소득이 제일 높은 주가 컨네티컫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그 중에서도 훼어휠드 카운티가 가장 잘 사는 곳이었는데 까닭은 아마도 그 곳에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훼어휠드를 지금도 뉴욕의 베드타운이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가 살던 트럼불 타운은 한국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는 곳이었다. 그러나 설과 추석이 되면 외로움을 달래느라 소수의 한인과 유학생들이 교회에 모여 명절을 지키곤 했다. 그런데 그 때 놀라웠던 일은 우리의 추석 절기만 되면 그들도 영락없이 타운이 떠날 듯이 소란하게 그들의 축제를 열고 명절을 지키는 것이었다.
처음 한두 해는 그것을 무심히 보고 지냈다. 그러나 세 번째 되는 해부터는 예사롭게 보지 않고 그것을 각별히 주목하며 그에 대해 연구하기를 시작했다. 그래서 그 이후 그들이 지키는 명절이 바로 구약에 나오는 초막절(Succoth)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해서 한국의 추석과 같은 시기와 같은 날짜에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그 까닭을 몰라 다시 그에 대해 질문을 깊이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두 절기문화에 대한 관계와 그 공통점을 발견했다.
첫째, 달력상의 날짜는 다르지만 절기상의 날짜는 항상 동일하다.
둘째, 달밤을 즐기는 저녁 행사가 서로 같다.
셋째, 명절에 고향을 찾으며 조상을 기억하는 풍습이 같다.
넷째, 추수한 곡식으로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리는 행사가 같다.
다섯째, 둘 다 외래문화로서 본토문화에 토착화한 복합문화라는 점이다.
참으로 놀라운 발견이었다. 이렇게 해서 필자는 유대인의 초막절과 한국인의 추석이 마치 칠월칠석이 되면 하늘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고 있듯이 일년에 한차례씩은 반드시 같은 때, 같은 날에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1. 8월 15일(보름)이라는 추석 날짜에 관해서
우리나라의 추석은 음력으로 8월 보름을 말한다. 현재 우리가 쓰고 음력 달력은 시헌력(時憲曆)이다. 그것은 청나라 초기에 독일의 제수잇 교단의 선교사이며 천문 학자인 아담 샤알(Adam Schall 1591-1666)이 제정한 것인데 그 기초는 동양의 간지력(干支曆)이었다. 간지력의 근본은 신년의 시발점을 태양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점에다 둔 점에 있다. 왜냐하면 이때부터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지력은 이 동지점을 정월 초하루로 맞추어 그 달을 자월(子月)로 사용해 왔던 것인데 이것이 동양 최초의 달력이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왕조가 바뀔 때마다 그들의 달력도 바뀌어졌다. 그래서 기원전 2200년경 하 왕조는 인(寅)월을 정월로 정했고, 은 왕조는 축(丑)월을 정월로 정했으며, 주 왕조는 자(子)월을 정월로 바로 세워 썼으나 진시황 때에 다시 해(亥)월을 정월로 고쳐 썼던 것이다. 그런데 기원전 200년경 한(漢)나라 때부터 다시 인월(寅月)을 정월로 고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2200년 동안을 동지가 지난 두 번째 달인 인월(寅月)을 정월로 정하여 사용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 저 로마력인 양력은 우리의 시헌력(음력)보다 한 달이 빠르게 가고 있으며, 유대력은 같은 음력이지만 우리의 시헌력보다 한 달이 더 느리게 오고 있다.
그런데 성서의 초막절은 유대력으로 7월 15일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신년의 시발점을 동지점에다 맞추어 자월을 정월로 삼고 있었으나 옛날 유대인들은 그들의 신년을 바벨론 달력을 따라 밤과 낮의 길이가 평등한 춘분점에 맞추어 니산월을 정월로 삼아 왔다. 그래서 그 니산월, 즉 정월 보름에 그들이 애굽을 탈출하여 일곱 번째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 즉 50일째 되는 날에 둘째 절기인 칠칠절, 즉 오순절(7×7+1=50)을 지켰다. 그리고 또 일곱 번째 맞는 달 보름달을 기념하여 티쉬리월 15일에 세 번째 절기인 초막절, 감사절을 지켰던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초막절이 오늘날과 같이 7월(Tishri월) 15일이 된 것이다.
유대인의 세 절기는 그것이 제정될 때부터 공통적으로 7이라는 숫자와 관련되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7월 15일이라는 그 숫자는 영구히 변경할 수 없는 날짜가 되었다. 그래서 그들이 이 날짜를 엄격히 고수하여 오늘날까지 변동 없이 지켜오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유대력으로 7월 15일에 지켜지는 성서의 초막절이 음력 8월 15일에 지키고 있는 우리의 추석과 항상 같은 시기, 같은 날짜에 만나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까닭은 유대력이 시헌력 보다 한 달이 늦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추석과 성서의 초막절은 항상 그 날짜의 때가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의 달력이나 유대인의 달력 중 어느 한쪽에 윤년이 들어 있는 해에만 한 달의 차이가 나고 있을 뿐이다.
2. 달밤을 즐기는 행사에 관해서
우리들의 하루 생활의 시작은 아침에 시작하여 저녁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하루는 저녁에 시작하여 다음날 해가 떨어짐과 동시에 끝이 난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첫날에 모든 것을 창조해 놓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니라’고 하셨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는 항상 하루가 시작되는 그 저녁이 중요했다.
따라서 예배에 있어서도 그들에게는 아침 예배보다 저녁 예배가 더 중요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절기 행사에서 말할 것도 없이 저녁 행사가 모두 중요했다. 그런데 그 저녁이란 언제나 해가 서산에서 떨어지고 달이 동산에서 떠오르는 시각에 시작이 된다. 그래서 그들에게 달밤이 그렇게 중요했으며 또 달놀이가 그렇게도 중요했던 것이다. 일찍부터 태양을 섬겨오던 옛날 애굽 사람들이나 서구 사람들의 생각과는 아주 정반대인 것이다.
초막 절기에 지키는 전통적인 이들의 저녁 행사 속에는 특별히 일곱 가지로 뻗은 촛불로 성전을 밝히는 일이 있었고, 또 그 촛불 밑에서 함께 횃불 춤을 추는 춤 놀이가 있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여인들의 뜰에서는 15계단을 내려가면서 계단마다 시편 노래 한 곡씩을 부르며 함께 내려가는 춤놀이가 있었는데 이 거룩한 밤의 행사는(사 20:29) 7일 동안 이렇게 밤을 지새우며 계속 되었다.
유대인들의 이런 행사는 마치 우리 민족이 추석날 밤에 지켜 오고 있는 달맞이, 횃불놀이와 너무나도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인들의 강강수월래의 춤놀이와도 분명히 일치한다. 우리나라 추석의 그 명칭을 보면 가을 추(秋)자와 저녁 석(夕)자로 되어 있다. 가을 저녁이란 뜻이다. 아침도 아니고 대낮도 아니라 저녁이라는 뜻이다. 이 또한 얼마나 놀라운 명칭인가? 그리고 강강수월래(江江水越來)하는 노랫말도 그 글자를 보면 ‘강 강(江)자, 물 수(水)자, 건너올 월(越)자, 올 래(來)’자로 되어 있다. 그래서 그것을 풀이해 보면 “강 건너, 물 건너, 멀리 멀리서 왔다.”는 뜻이다. 노랫말 속에 외래문화적 향수가 얼마나 짙게 풍겨져 있는지 알 수 있다. 먼 팔레스타인 서방 땅을 한없이 그리고 있는 그런 노랫말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것들을 볼 때 정말로 우리 추석의 뿌리가 과연 이처럼 성서의 초막절 문화로부터 온 것인가 하는 생각에 마음 더욱 설레이고, 이에 대해 스스로 한층 더 놀라게 된다.
3. 고향을 찾고 조상을 기억하는 풍습에 관하여
유대인의 3대 절기 가운데서도 특별히 이 초막절은 고향과 조국을 떠나 나가 살고 있는, 세계 속에 흩어진 모든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은 그들의 율법 명령에 따라 이 때에 한 번씩은 반드시 예루살렘을 방문해야 하는 순례의 절기이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매년 한 번씩 조상과 고향을 찾고 또 조국을 찾는 그들의 전통과 습관이 된 것이다.
특별히 북왕국 이스라엘 사람들, 즉 사마리아 사람들이 지켜오던 5대 신앙을 보면 그 가운데는 아주 중요한 조상성자 신앙이라는 것이 있었다. 하나님의 형상(Tselem, 닮음, 창 1:26-27)을 유전시켜 준 자기 조상들(즉 하나님-아담-셋-에노스-노아-아브라함-이삭-야곱-모세-아론-엘르아살-비누하스-여호수아-갈렙-70장로들에게까지 내려오다가 엘리 제사장의 배교로 중단이 되고 말았다고 하는 이와 같은 조상들)을 사마리아 사람들은 하나의 조상 성자(祖上聖者) 로 숭배해 왔던 것이다.
그래서 사마리아인들은 자기들이 바로 이런 조상들의 은덕을 받고 있는 자들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심 산에 있는 그 조상의 무덤을 찾아 순례를 하며 매년 세 차례씩 절기 때마다 반드시 그 신령한 산을 찾고 있던 것이다(신 27:12, 수 8:30-35).
그런데 일찍이 동북아시아 산간지대와 인도와 중국으로 이동해 온 유대인들이 바로 주전 710년 시리아 왕 산헤립의 사마리아 침공으로 인해 북쪽으로 사로잡혀 갔던 살던 이스라엘의 후손들이라고 역사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항상 이 절기를 지켜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성서를 보면 일찍이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들을 가리켜 이스라엘 집에 잃어버린 양이라고 하셨다(마 10:5-).
그러므로 이런 사실들은 모두가 결코 이스라엘이 문화사적으로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한다.
또 이 절기에 순례를 하지 못하는 자들은 누구나 자기 집 곁에 초막을 짓고 전 가족이 그 속에 들어가 절기를 지켰다. 바로 그것은 옛날 광야에서 나그네로 장막을 치고 살았던 자기 조상들의 삶을 그들이 기억해 보는 의미였고, 조상들의 장막 생활을 경외하고 그것을 더욱 기리려는 뜻이었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은 인생의 깊은 진리를 바로 이 광야의 장막 생활에서 깨닫고 터득하며 살았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들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그들의 민족 역사, 사회, 정치, 모든 분야 속에 너무도 깊이 자리 잡아 온 그들의 신앙이요, 철학이요, 또 그들의 뿌리 사상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추석이 되면 누구나 조상의 무덤이 있는 자기의 고향을 찾아 순례의 길을 떠난다. 그것은 고향에 가야 조상의 무덤을 볼 수 있고, 고향에 가야 부모의 산소를 찾아 벌초도 하고 성묘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추석이 되면 일 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잊었던 조상을 찾아 제사를 드리고 성묘를 하며 또 그 조상들 앞에서 고달프고 덧없는 우리 나그네(타향살이) 인생의 진리를 한 번씩 더 터득해 왔던 것이다.
4. 추수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행사에 관해서
이 절기에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린 헌물은 곡식이 아니라 열매, 즉 추수해 드린 포도와 감람열매였다. 이때에 가나안 지역의 수확 시기는 밀이나 보리 때가 아니라 포도철이었기 때문이다. 3대 절기 중에서 무교절, 즉 초실절에는 밀 열매를 드리고, 칠칠절, 즉 맥추절에는 보리 열매를 드렸으며, 수장절인 초막절에는 올리브와 무화과 그리고 포도열매를 계절에 맞게 하나님께 드렸던 것이다. 이것이 가나안 농경문화에 따른 감사 예물이었다. 그러나 이런 절기일지라도 가축을 치는 일부의 사람들은 양이나 짐승을 드려 이스라엘의 유목 문화적 전통을 그대로 고수해 오기도 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 추석 절기에도 보면 한가위 전통의 춤놀이, 씨름놀이 등 경기놀이가 뒤따라 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나 이 절기에 더 두드러진 것은 고향을 찾아 성묘를 하는 조상 숭배 신앙의 그 추석 전통이다. 그래서 가정마다 조상에게 감사의 차례를 지내고 산소를 찾아가 성묘를 하며 모든 감사를 먼저 조상님께 드렸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마을 공동체는 돼지를 잡아 산(山)신께 제사를 올리고, 그리고 나서 공동 잔치를 벌리며 각종 놀이 행사에 참여를 했다.
이런 것은 같은 중국 문화권 안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오직 한국인들에게서나 찾아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이다.
5. 초막절과 추석의 외래적 토착성에 대해서
본래 이스라엘의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으로부터 약 3200년 전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문화를 만나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이뤄진 감사절 문화이다.
본래 가나안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들어오기 이전부터 수장절(收藏節, asiph)이라는 농경 문화적 감사절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후에 이스라엘 민족이 장막절(帳幕節 Pavillon)이라고 하는 그들의 유목 문화적인 독특한 문화를 갖고 들어 왔던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가나안 문화와 결합되는 과정 속에서 제3의 문화가 나타나게 된 것인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초막절(草幕節, Sukkah)이다. 그러므로 가나안 사람들이 볼 때에 이 초막절은 확실히 외래적 토착 문화였다(문서설의 창시자 그래프 웰 하우젠의 주장).
마찬가지로 우리의 추석 문화도 보면 그것 또한 외래문화의 하나였음을 분명히 알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추석 명절에 대한 이름이 두 가지로 전승되어 온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추석’과 ‘한가위’라는 이름이다. 추석은 후기에 들어온 외래문화였지만 한가위는 시초부터 본래 우리 땅에서 생겨 난 토박이 문화였다. 다시 말해서 이 가위 혹은 가배 문화가 신라 유리왕 때부터 지켜 내려온 순수한 우리의 전통 문화였다.
삼국사기 신라 본기에 보면 “유리왕 9년에 왕이 6부를 정한 다음 이를 둘로 나누고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각기 부내의 여자를 거느려 편을 지어 가을 7월 16 일부터 일찍이 대부의 뜰에 모여 길쌈을 하고 한밤중에 파하되 8월 15일에 이르러 그 성적의 다소를 심사하여 패한 편이 주식을 장만해서 이긴 편에게 사례를 하게 했다. 이에 노래와 춤과 온갖 놀이가 벌어졌는데 그것을 가배라고 하였다.”고 했다. 이 가배가 곧 오늘날 8월 보름에 지키는 한가위 명절의 시작이었다.
그런데 그 때에 이 명절의 성격을 보면 처음부터 그 문화가 바로 순전한 스포츠 문화였다는 사실이다. 길쌈놀이의 경기를 하고 또 춤을 추며 노래하고 즐겼다는 그 자체가 바로 오락 문화였음을 여실히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추석을 보면 그 성격이 저 가배문화와는 완전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말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추석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추석-한국 명절의 하나. 음력 8월 15일. 중추절, 가위, 한가위라고도 한다.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명절로 햅쌀로 송편을 빚고 햇과일 등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다음 성묘와 벌초를 한다.” 이것을 보면 추석은 확실히 오락 문화가 아니다. 참으로 하나의 경건한 종교 문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배의 전통과는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이질적인 별개의 전통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추석은 경기나 오락의 스포츠 문화가 아닌 종교적 감사제의 문화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전통이 신라 유리왕 때부터가 아니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그러면 그것이 언제부터였으며 또 어디서부터 들어온 문화일까?
추석이 외래문화라는 점은 이 추석명절이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이미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중추절이라는 이름으로 이 팔월 보름을 명절로 이미 지키고 있고, 일본에서는 오늘날도 오봉이라는 이름으로 이 팔월 보름을 명절로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추석을 우리만의 고유문화라고 결코 말할 수가 없게 된다. 때문에 할 수 없이 우리는 여기서 이 추석을 밖으로부터 들어와 우리의 한가위 문화 속에서 토착화된 하나의 외래문화라고 정의 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추석이 외래문화라고 보는 또 한 가지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우리나라 추석이 감사절 문화라면 그것이 감사절답게 우리 계절에 꼭 맞았어야 한다. 그런데 추석은 우리의 계절에 절대 맞지 않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추석이 감사절의 축제 문화라면 추수 열매를 다 창고에 거둬들인 다음 마치 이스라엘의 저 수장절(收藏節)처럼 곡식을 모두 수장시켜 놓은 뒤 한가한 때에 축제가 열리는 것이 정상이요 정석이다. 그런데 우리의 추석은 현재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절기에 비하여 때가 너무 빠르다. 그래서 신라의 이 한가위 절기만 빼고 우리 민족의 다른 절기 문화들을 보면 고구려에서는 추석보다 2개월이 늦은 음력 10월에 동맹(同盟)이라는 이름으로 제천제(祭天際)를 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예맥에서도 10월에 무천(舞天)이라는 이름으로 제천제를 드리고 있었다. 부여에서는 추석보다 무려 4개월이나 더 늦은 12월에 영고(迎鼓)라는 이름으로 감사제를 올리고 있었다. 이런 문화들이 바로 우리 땅, 우리 기후에 절기가 맞는 바로 신토불이 문화이다.
그런데 유독 추석만이 우리의 추수 계절에 때가 맞지 않고 있는 것이다. 많은 때에 우리 추석은 햇곡식을 수확하기도 전에, 즉 들판에 벼 이삭이 아직도 푸른데 추석 명절을 쇠고 있다. 이것은 작년에도 그러했고 재작년도에도 그러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석 절기가 오히려 길쌈놀이(삼베)의 본체인 가배 문화에는 그 때가 꼭 맞고 또 이스라엘의 포도 절기 문화에도 추석은 그 때가 꼭 맞는다. 그런데 다만 추석이 우리 땅에서 추수절기로서만 그 시기가 맞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추석은 한반도 땅의 고유문화가 아니라 동양 기독교를 통해서 일찍이 한반도 땅에 들어온 성서적 외래문화임이 분명하다.
추가) 그동안 개독들이 주장한 천인공노할 발언들....
1. 단군 부정, 단군상 철폐
2.개천절 폐지 운동
3.고조선 건국일은 10월 3일이 아니다.
4. 추석은 추수감사절로 대체하자
5. 추석은 유대 초막절에서 유래됐다.
6. 교회는 국가 위에 있습니다.
7.대한민국 국교는 기독교로 .
8. 화폐의 용, 공작, 사슴뿔은 사탄의 표시?
[서평] “단군신화 정치·종교적으로 왜곡”
…허호익 대전신대 교수 ‘단국신화와 기독교’(대한기독교서회)
[국민일보] 기사입력 : 2004.05.05,
우리 민족에게 단군은 .........신화로 포장된 단군 때문이다................ 단군신화는 우리에게 수많은 혼란을 일으켰다. ...
남한의 단군상은 종교적으로 왜곡됐다. 남한의 단군 관련 종교단체는 고조선 건국연대를 기원전 2333년으로 기술하는 초중고 교과서의 내용과 달리 기원전 3898년으로 기술한 점,역사적 사실로 정립되지 않은 역사를 실재화 하는 오류,홍익인간의 환인 의지,단군 참배,공공시설내 특정종교 조형물 건립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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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기자 jwjeon@kmib.co .
고신 단대위, 단군상 철거 ‘본격화’
전국 34개 노회 평신도들은 총회 단군상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조재태 목사·총회 단대위)의 주최로 지난 9일 부산삼일교회에서 열린 단군상철거대책위원회 기도회 및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노회 평신도들은 전국을 5개 권역(경남, 대구·경북, 부산, 수도권, 호남)으로 나눠 권역별로 평신도위원회를 조직할 것을 적극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영기자 christey@empal.com
단군상철거대책위 광주연합집회 열려
예장고신 전라노회 단군상철거대책위원회는 ........전라노회장 이창배 목사와 단군상철거대책위원장 안정순 목사 등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
참석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특정 종교 단체의 상징물인 단군상이 공공장소에 건립되는 것을 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노승현 기자 shnoh@chtoday.com
지역교계 협력으로 단군상 철거
진해,창원 교계 단군상운동에 선례남겨
단군상 철거를 먼저 요청한 곳은 진해시기독교연합회로 이들은 진해시에 "단군상이 그린벨트훼손과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했고 진해시는 이를 받아들여 조사에 들어갔다. ............................
"대규모 집회보다 각 지역 교계가 적극적으로 철거방법을 검토하는 방법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m
http://www.chtoday.co.kr/template/news_view.htm?code=ent&id=522
개천절 폐지운동,
기독교적 시각에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by 송광섭(총회사랑 전국연합)
1945년의 8월 15일은 해방은 우리가 쟁취해서 얻어진 날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
아무튼 우리가 해방을 맞게 된것은 우리의 공로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요, 우리는 앉아서 기쁨을 누린 것으로 봅니다.
국가는 국토(영토)와 국민(백성)과 주권, 이 세가지를 갖춰야 성립됩니다.
이 세가지가 충족된 날이 바로 1948년 8월 15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이 나라는 1948년 8월 15일에 세워진 것이 틀림없습니다.
기독교적 시각에서만이 아니라 인류학적 면에서도 개천절은 아무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신화를 바탕으로한 국경일을 우리가 기념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때가 되면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 거짓말로 된 신화를 가르쳐야 합니까? ..........
언제까지 이런 교육을 반복해야 합니까?
차라리 우리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옳습니다..........
종교적 시각에서가 아니라, 또 민족적 시각에서도 아니라 우리는 사리에 맞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까짓 조상의 기원을 모르면 어떻습니까?
모르는 기원을 거짓으로 꾸미는 것보다 그냥 모르고 있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보십시요. 당신은 당신의 100대조 할아버지의 존함을 알고 있습니까?
당신의 집에 족보라고 하는 두꺼운 몇권의 책이 있다하여도 불과 몇 십대의 할아버지 존함 밖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설사 100대조 할아버지가 기록되어 있다면 200대조 할아버지는 존재하지 않습니까?
家係(가계)의 정체성을 갖고 싶어서 소설책처럼 창작해 놓은 것이 족보책의 첫부분입니다. ..........
이제 21세기입니다.
개천절을 버린다고 해서 우리의 정체성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국가의 역사가 매우 짧은 신대륙의 국가들도 개천절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개천절이 아니고 건국기념일을 제정하고 국경일로 삼고 국가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지켜나가야 할 때 입니다.
총회사랑 전국연합
고조선 건국일은 10월 3일이 아닙니다
by 개천절반대 ( 210.♡.11.169 )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 아닙니다
또한 고조선 건국일은 10월 3일이 아닙니다
21세기 첨단 과학의 시대에...쯧쯧
국경일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차라리 다른 기념일을 하나 늘리는게 나을 듯)
추석을 추수감사절로 지내자는 허튼소리
광성교회 홈피
한국 교회에서 감사절을 지키기는 1904년부터이다....
그후 1914년 각 교파선교부의 회의를 거쳐 미국인 선교사가 처음으로 조선에 입국한 날을 기념한 매년 11월 제 3주일 후 3일(수요일)을 감사일로 정하여 예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모아 총회 전도국에 보내 전도사업에 쓰기로 하였다.
그후 수요일을 일요일로 변경하여 매년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켜 오늘에 이른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계 일각에서는 한국농촌의 실정에 맞는 시기인 중추절(추석)을 전후해서 한국교회다운 추수감사절을 새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고 이를 시행하는 몇몇 교회와 교파도 있다.
추석은 초막절에서 유래됐다는 허황된 주장
서울교회( www.seoulch.or.kr ) 배성산 목사
유대인의 3대 절기 가운데서도 특별히 이 초막절은 고향과 조국을 떠나 나가 살고 있는, 세계 속에 흩어진 모든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은 그들의 율법 명령에 따라 이 때에 한 번씩은 반드시 예루살렘을 방문해야 하는 순례의 절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매년 한 번씩 조상과 고향을 찾고 또 조국을 찾는 그들의 전통과 습관이 된 것임을 알게 합니다.
초막절은 일년 포도농사를 다 지은 후에 그것을 창고에 저장해 놓고 온 국민이 함께 지키는 연말 감사의 절기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추석과 구약의 초막절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그 절기의 때와 날짜가 서로 같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이 해마다 지키고 있는 초막절 절기가 우리가 지키고 있는 추석 절기의 때와 날짜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유대력으로 7월 15일에 지켜지는 성서의 초막절이 음력 8월 15일에 지키고 있는 우리의 추석과 항상 같은 시기, 같은 날짜에 만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 까닭은 유대력이 시헌력 보다 한 달이 늦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추석과 성서의 초막절은 항상 그 날짜의 때가 일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달력이나 유대인의 달력 중 어느 한쪽에 윤년이 들어 있는 해에만 한 달의 차이가 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추석도 마찬가지로 언젠가 동양 기독교가 한국 땅에 들어올 때 성서의 초막절 문화가 한국에 이미 있던 가배문화(한가위)와 융합하고 또 토착화 하여 이루어진 하나의 복합문화였다는 사실도 알게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가나안 문화와 결합되는 과정 속에서 제3의 문화가 나타나게 된 것인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초막절(草幕節, Sukkah)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사람들이 볼 때에 이 초막절은 확실히 외래적 토착 문화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추석 문화도 보면 그것 또한 외래문화의 하나였음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추석 명절에 대한 이름이 두 가지로 전승되어 온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추석’과 ‘한가위’라는 이름입니다. 추석은 후기에 들어온 외래문화였지만 한가위는 시초부터 본래 우리 땅에서 생겨 난 토박이 문화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가위 혹은 가배 문화가 신라 유리왕 때부터 지켜 내려온 순수한 우리의 전통 문화이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일찍이 그 초막절이 한국 땅에 와서 추석으로 토착화된 우리의 추석을 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성서의 초막절과 그 날짜가 항상 일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다행스러운 사실입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 한민족은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써 1300년 전부터 성서의 초막절을 명절로 지켜온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 또한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http://seoulch.or.kr/global-cgi/technote/read.cgi?board=host_slch01&y_number=263&nnew=2
교목, 목사들의 은혜로운 망발들.
대광고 교목 ( 2004. 9. 18. 토요일 교직원 예배)
기독교 학교의 종교 교육은 철저히 지켜나가야 합니다.
반기독교인들의 종교의 자유를 빙자한 주장이
우리 학교의 기독교 교육을 심히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를 가장한 반기독교인의 음모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
요즘 자유주의자들은 반공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경신고 김종화 목사
여하턴 교회는 국가 위에 있습니다.
시교육정의 지침은 자법도 아니고 모법은 더욱 아닙니다. 종교계학교의 종교교육은 모법정신과 교육기본법에 의해 자율성과 특수성의 법적 보장을 받고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 더 한다면 종교적인 이념과 목적 앞에서는 국가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대광고이사장, 영락교회 담임 이철신목사
"사립학교는 정부가 세운 학교도 아닌데 자기네 마음대로 종교교육을 해라 마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사립학교는 우리가 돈 내고 우리가 세운 학교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학생을 선발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의 보조금도 다 필요없다"며 "우리 마음대로 하라고만 하면 문을 닫든지 운영을 하든지 그것은 사립학교의 마음이다"
김용관 오산고등학교 교목
"강 군의 뒤에서 민노당이 조종하고 있다"며 "이제 갓 고등학교 3학년인 강 군이 저렇게 행동하는 것은 분명히 배후에 무언가 있는 것을 뜻한다"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말했다.(인터뷰기사)
서울대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 어록
1. 일제때는 민족이 없었으므로 친일도 없었다. 과거를 현재의 잣대로 평가하면 안된다.
2. (송의원이 정신대는 총독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다고 발언하자 이에 발끈하며)
누가 정신대가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다고 하는가?
정신대는 자발적이었다.이건 문헌에도 나와있는 사실이다.
(이에 송의원이 항의하자)
위안부는 오늘날 서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자발적으로 유리진열대 너머 빨간 조명을 받고 서있는 윤락녀와 같다.
이런 나라가 세계에 몇이나 되나? 자기성찰부터 해야 한다는 소리다.
3. (의혹은 밝히고 넘어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의혹은 당사자가 안밝히고 죽으면 그만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천국이 아니다.
4. 내 이야기는 뚱딴지같은 소리다. 하지만, 여론이 내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교는 기독교가 될 가능성이 있다
by 예수사랑
서울 시장님께서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했다(대선 출마에도 뜻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나라엔 기독당이란 것도 존재하고 1200만의 기독교인이 있다
심지어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세계가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까지 한다
게다가 세계 5대 교회중 3개가 한국에 있다
신화폐에 연꽃·용·탑 등 특정종교 연상 도안 배제
화폐도안변경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준 목사)는 15일 “현재 통용되는 지폐는 특정 종교의 부적 문양으로 볼 수 있는 도안들로 이뤄져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 헌법정신에 위배된다”며 “신화폐는 이 도안들을 모두 삭제하고 종교간의 갈등 소지가 없는 도안으로 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상준 목사는 “특정 종교의 문양을 도안으로 하고 있는 물질을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릴 수는 없다”
태극기의 도안변경을 촉구하는 것은 특종종교에서 점을 칠 때 사용하는 주역에 근거해 태극기의 괘(건이감곤)를 만든 것은 부적에 불과하다.
화폐개혁때 종교적인 색채를 배재하라?
만원권의 용(龍) 문양은 사탄을 상징하고,오천원권의 공작, 천원권의 사슴 뿔(용뿔), 등도 성경적으로는 교만(죄=罪)을 상징한다
무식한 목싸들에게 야객님께서 한수 가르쳐줌.
doc=bbs/gnuboard.php&bo_table=free_board1&page=6&wr_id=105560
첫댓글 얘네 당체 왜이러는지, 한국의 명절 모두를 유대명절과 완전히 바꾸지 못해 안달이 났구만. 아휴~ 머잖아 기독교는 국교로 제정되기라도 하겠군.
한국사는 왜 배웠는지 ..... 이스라엘 역사만큼 공부했으면 ... 사학자들이 됬을텐데 ....
언제는 동지 팥죽이 이스라엘 출애굽에 나오는 문설주에 양 피를 뿌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개지롤 떨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