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43층에 내리면 우측으로 베네치아와 메트로폴리탄 클럽이 보입니다.메트로폴리탄은 멤버쉽,베네치아 레스토랑은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잘 진열된 와인이 보입니다.
단정한 소녀와도 같은 깔끔한 실내,햇빛이 창을 통해 실내를 화사하게 합니다.
입구 바로 왼쪽은 보라빛 조명을 이용한 궁전처럼,오른쪽은 크리스탈 장식을 이용한 성처럼 꾸며져 각기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눈부시게 쏟아지는 따사로운 햇살을 등지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셋팅되어 있습니다.
왼쪽 구석에서 바라다본 실내 모습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소스를 받치고 있는 한 떨기의 백장미
궁전의 분위기로 식사하는 왕자,공주님을 위한 베스트 좌석
조용한 실내 분위기..입구에서 전망 보이는 방향으로 한 컷
아마 이 테블 번호가 기억나진 않지만,롯데호텔 꼭대기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좌석,미리 예약을 하심이
한 눈에 펼쳐진 서면 일대의 풍경
점심 메뉴...코스는 저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어,전채요리와 스푸는 따로 주문하셔야 됩니다만,요청시에는 밑에 있는 코스요리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시켰던 코스 A (써비스 와인은 없고,별도로 주문하셔야 됩니다.부가세 별도로 53,000원)
셋팅된 연장과 방패들
잡지책에선가 봤던 발사믹소스와 올리브 소스 병..호리병속에 또다른 호리병이 함께 합니다.
발사믹과 올리브를 예쁘게 담았습니다.
갖종 빵...찹쌀빵,밀빵,마늘빵
이제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나온 이탈리아식 전채요리 모듬...중간것만 기억나는데,후레쉬 모짜렐라
레몬위에 살포시 자리잡은 이름모를 얄프리한 고기
새우와 연어로 구성된 후레쉬 모짜렐라
토마토와 함께한 신선한 해삼소스...깔끔하고 상큿한 맛
토스카나식 유기농 콩 수프와 올리브 페스토...구수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맛
이탈리아식 특선 리조또 ...새우 볶음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오늘의 메인 요리...허브 크러스트로 요리한 데아리식 양갈비 구이
앞에 있는게 허브로 만든 소스,뒤에 있는 노란게 고구메요리
양갈비 3조각을 담아보았습니다.양고기의 질감이 좋습니다.
중간보단 더 익혀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에 적응이 안 되는지라...
오이피클은 부탁하면 나옵니다.
민트소스...넘 강렬한 맛이라,양고기 고유맛을 방해하더군요,그래서 전 안 발라 먹었습니다. 요청시에 나오는 소스입니다.
베네치아식 페스트리와 과일..앞에 있는게 석류(미인은 석류를 좋아해~)
마지막으로 나온 커피...따뜻한 커피와 따사로운 햇살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커뮤니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짓게 합니다.
상호:베네치아 레스토랑
전화번호:810-6320
위치:롯데호텔 43층
정상에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그런 후에야 이런 즐거움을 토해내리라~
즐거운 점심한끼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한가로이 접하는 베네치아는 나름 맛과 멋이 있어 좋았습니다.
희망찬 사람은 그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자신이 이미 새 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속에 들어있다.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좋은 느낌과 인연으로
엮어 나간다는게 이 카페의 아름다움이다.
사람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람일때 가장 사람다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토욜과 일욜,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사람속에 새 길을, 새 희망을 만드소서....
그럼,
안
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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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밝아 잘 안 보이나~~내눈엔 자알 비이는데...
점심시간때에 창가에서 식사했는데...정말 눈부시게 밝더라구,그래서 사진이 많이 밝은것 같은데...
뭐 드셨는지요? 맛있겠당~~
이런덴 분위기로 느끼는 곳이지...맛은 양고기맛이던데에~히
양고기구이라는 코스입니더...
사진만 딸랑~! 공사중인가병~!
인터넷이 자꾸 고장나~~우야꼬!
역시 미식가답습니다.
감솨합니더~~
음석이 예술입니데이~~~~
예술까지는 아니공...
좋음.....................
존나~~?
옛날에 지하 어둥껌껌한데 있더만 위로 올린거 맞지예?
그것까진...위는 밝은것만은 사실입니더~
너무 높은 곳이네.......흠~
마이 높더라....현기증 날정도로~~
워.... 머찌고 맛나게땁....
머찌고 맛납미더...ㅋ
저런곳은.. 평생가도 한번 갈까말까~ㅋㅋ 저런곳이 있는줄도 아마 모를듯 하네여~ 즐감 했습니다~
정말 지도 오랫만에 가봤심더...
레몬 위에 얹어진 베이컨이라고 하신 건 아마도 멜론 위에 얹어진 프로슈토 같은데요.....^^
아~이런걸 프로슈토라고 하는구나~~ㅋㅋ,메뉴에는 아로마 상명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비수무리한 종륜가?
저두 여기 세트로 먹었는데 저한텐 양이 쪼매 작다는~~^^ㅋ (도야지~~ㅋㅋ)
아마도 심하게 작았을걸요....ㅎㅎㅎ
우리는 이런데 체질이 아니라서리....
체질은 변하더라...이것저것 가리면 안돼용~~ㅎㅎ
멋져요 범접하기 힘든곳을 푸우님의 사진을 빌려서나마 접할수 있다니 영광입니다^^ㅋㅋ
카드하나 딱 들고...43층으로 쳐들어가보...외상으론 소도 잡는다아입미꺼
사진 좋구요... 분위기는 더 좋구요.... 근데 넘 비싸요...
비싸긴 비싸더라...쌀 반가마를...
와~~멋져요.^.^ 43층 이런데 였군요..ㅎㅎ 담에 갈 기회가 있을려나....사진으로나마...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그럴 기회가 있을겁미더~~ㅋ
요런데서 무본지가 언제더라...감감^^
요런데서 무본지 저도 꽤나 된걸요...밝은 세상이 있으시길~~~ㅋㅋ
땡땡이님 한번 갈까요
이런게 체질에 안 맞다메~~~ㅎㅎㅎ
로맨티스트....이런 소릴 들어도 될란가모르겠심더
그런소리 들으면 안돼요돼요돼요되요..
울 색시가 이노옴하는군요....
저런데는 애인하고같이 가야되는곳아닌가요^^ 분위기 좋았겠심니더 에고 부러버라^^;;
애인이거 있심미꺼좋아하는 사람이 애인 아입미꺼...분위기 좋았심더...
우와~~맛있겠다..여친델꼬 가면 눈뒤집어지긋는데요 ㅎㅎㅎ
눈뒤집어지면 클 날낀데에~~ㅋㅋㅋ
에휴...애인생기면..가봐야긋당...근데..운제.생길려나..쩝...ㅠㅠ...ㅠㅠ
운제 생길까~~내도 지달려봐야지....ㅎㅎㅎ
음....맛나긋당......점심시간에 전런 멋진곳을 이용하시다니...너무너무 부럽습니당...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