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情 춤과함께
절친과 남동생..
윤향, 潤香.
충청골 내려 오기전 막바지에 절친들이 우리집에 하나셋넷 모이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내가 사는곳은 그 누구에게 도 오픈하지 않았다 남형제(형아들도 예의를 갖추는 차원에서 올 생각을 못했다 (안 하는게 정석이다 금지구역 이었다 형제들은 주로 사업장에서 보기 싫어도 매일 얼굴을 보기 때문에 가끔 모임은 남동생 집이나 집합소 역할을 했다 절친과,오늘은 남동생과의 놀이공원에 간 아니다,내절친과 만나는 곳에서 ㄸ다시 향한곳은
그곳이 나이트 크럽이다 동생은 누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절대 이상無 다 우린 제3자가 끼어드는 것을 절대 싫어했다 그 이유는..이미 눈치있는 사람은 이유를 알테다 상큼한 미소에 말은 없어도 절친들이 마음 놓고 노는데 어딘지 뒤가 켕기고 괜히 석연치 않아서 키큰 애들이 엉둥이가 들썩여도 내비위가 약한것을 감안해서 우린 그만..우리끼리 그냥 홀에서 스트레스 확 풀고 오면 그만이다 神끼 한번 그럴ㅆ하게 푸는 동안 조용칠 너훈아 나진 등등 웨이터들이 몸살을 앓고 손을잡아 끈다 아니,됐습니 다 어디,이 양반이 누나,한번가봐 괜찮아 젊잖은 내 아우가 오히려 한수 거든다 이런저런..이렇케나 모두들 막연한 사이 막연하게 웃는다 흉허물 없이
나는 내 친구들에게 거의 동생에게 소개하고 인사 시켰다 절친들도 형제처럼 곧잘 어울린다 예전 강원골에서도 그랬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연락이 닿으면 동생 **씨는 잘있어,뭐해.. 애들은,안 사람은 그래,언제한번 얼굴같이 봐야지 한다
가끔,비가 오거나 속이 꿀굴할때.. 일상을 탈출하고 싶을때 절친들과 모이는 그곳 우리가 잘가던 장소(김C가 방송에서 즐겨 말하던 그까페 그사장님이 상주한 곳에 미소 지으며 그곳에서 생음악 듣다가 홀연히 가자..외치며 실비 바르탕처럼 멋지게 차려있고 춤을출수 있을텐데.. 그대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 오늘밤은 아쉽다
비,오는날은 굿거리 장단이 필요한.. 가
.
. . 2014.05.11 19:57
|
출처: ~ 윤향시인 詩art Gallery ~ 원문보기 글쓴이: 윤향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