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
쓰다 지웠다 반복 이라도 하며 완성했던 글들이
요즘은.
아예 몇 줄 뒤를 이어 나가질 못해 완성하지
못한 글들이 수두룩이다
가을비 내리는 날
깜깜한 새벽에 집을 나서니ㆍㆍ
고참 ㆍㆍ만가지 생각들이 다 스쳐지나가네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
걸음은 걷고 있나??
멈춤이 아니라 왜 자꾸 유턴을 해서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는 이 기분은 뭘까??!!
어둑어둑한 버스터미널에
버스 기다리며 앉아 있으니
별별 생각이 다 드는구만ㆍㆍ
정신줄 잡고
오늘도 달려보~입시다~~~!!
첫댓글
벌써 가을
사색에 시간이 오나봅니다^^
이른 아침에 어디를 가시느라고 제가 보니 잠이 들깨셨구만 ㅋ
공부라는게 쌓고 무너지고의 반복이라는데
오늘 아니 요즘 아니 한동안 저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무너지면 안됩니다~~정신줄 꽉 잡고 계십쇼~~!!!
회동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