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독도 한국입장 이해..적절 방안 검토"(종합)
기사입력 2008-07-30 16:33 |최종수정2008-07-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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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독도 근해서 독도 방어훈련 실시 (서울=연합뉴스) 해군 1함대 소속의 3000톤급 광개토대왕함과 초계함이 3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독도 방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독도 방어 훈련은 우리 군의 독도 수호의지를 확고히 하고 완벽한 독도방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해군 함정 및 해상초계기, 공군 F-15K, 해경함정이 참가했다. << 해군본부 제공 >> |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독도 영유권 표기변경 조치를 원상회복시켜 달라는 우리측 요청에 적절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29일(현지시간) 이태식 주미대사가 BGN의 영유권 표기변경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원상회복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조속히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자 이에 대한 미 정부의 이해를 표시하고 적절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주미대사관이 30일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독도를 한국령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했던 미 BGN의 조치가 원상회복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외교 소식통은 이와 관련,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생겼다는 조짐은 아직 없다"면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한국을 잘 아는 힐 차관보가 원론적인 수준에서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간 BGN의 영유권 표기 변경조치는 독도에 대한 중립적 명칭인 리앙쿠르 록스로 표기한다는 방침에 따라 문건을 표준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혀와 원상회복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이날 이 대사와 힐 차관보의 면담에는 우리측에서 이기석 서울대 교수, 미국 측에서는 국무부 소속 지리학자 겸 지도학자인 레오 딜런씨와 레이 밀레프스키 국경 및 주권문제 담당관 등이 동석했다.
transil@yna.co.kr
첫댓글 바보로만드는책중 3권이 우리나라사람들은다보앗을듯 안타갑내요
동감^*^ 그래서 바보가 되어있는거죠. 하여튼 매국노땅소송 하는 화교후손들이 문제죠.
공감글입니다. 역시 힐~
힐 차관보는 훌륭한 한국인이죠, 전생에 아마 한국인이었을겁니다...통일대통령으로 합니다...
이시대 위인 즉, 훌륭한 분으로 봅니다. 총장님은 존경할 유일한 미국인 이라고 하십니다^0^
위인방이나 훌륭한 사람방에 올려야 할 분이 아닌가 싶군요,
이분이 이번에 한국대사도 친한파를 지명했는데 의회에서 힐차관보가 너무 친한적으로 일한다며 인준을 거부했죠. 그러다가 북한인권을 거론하겠다는 약속을 받고서 이번에 미대사로 인준시켰어요. 한국을 별로 좋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미국의회에 많습니다.
가슴을 후벼 파는군요.. 하긴 우리가 일본에게 뭐라 할 입장이 못되는 듯 합니다.ㅠㅠ 세상 어느나라의 사람들이 정복자의 압잡이로 모은 재산을 수복된후에 압수했다고 반환 청구할 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땅을치고 자결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