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잔인하더라도 이해해주십시요... 낚시를 해서 매운탕거리로 가져왔는데 크기도 넘 작구...
살아있길래 그냥 죽이기는 불쌍해서 죽을대까지 자신이 볼수없는 민물고기들을 보여주고
신기한 장면 많이보고 죽어라구 어쩔수없이 실험사마 해보았습니다..
회원님들 말씀으로는 삼투압으로인해 몸이 퉁퉁부어 죽는다고하셨습니다.
죽는건 뻔한것이지만 그래두 망둥어종류 생명력이 질기다는 소리듣고 얼마나 오래 버티나 실험중입니다. 민물고기들 소금욕도해줄겸 소금도 좀 넣어주었구요...^^
어쨋든 망둥어 사진 올리겠습니다. 디지털카메라를 누나가 중국에 들고가서 카메라가 없는 상황이라
어머니 폰으로 찍었습니다. 화질이 좋지 않더라도 어류 동정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낚시를 하면 많이 물더군요 통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잠시 저곳에 두었습니다.
(제발 학대한다고 말하지 말아주십시요 ㅠㅠ.. 이해해주시길)
드디어 민물 수족관 투입했습니다 어류동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좀 미안하긴하네요..ㅠㅠ.^^~!
ㅋㅋ 잠시라도 활발하게 놀고있네요 어떤한넘은 계속 여과기위로 올라가구요 높은곳에 계속있구 한넘은 저희집 크리벤시스의 안신처에 숨어서 ㅋㅋ 돌아다니는데 안신처주변만 돌아다니네요..
근데 민물고기 참갈겨니 15cm가 자신 1cm위로 지나가도 용감하게 겁도 안먹고 대단하네요..^^
입이 낚시바늘로인해 약간 빨갛습니다. 화질이 선명하지못한점 이해해주셨으면 하구요 어류동정 꼭 부탁드릴께요!!!!!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생명력 질기고 낚시해서 잡았을때 아이스박스에 얼음 좀 넣어두고 물없이 놓아두어도 1시간은 족히 버틴다는데 생명력이 신비롭네요...
어쨋든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답변해주신분은 감사하게생각하구요 다들 즐거운 물생활 되시길 ^^.
첫댓글 지금 오후 3:00에 비닐봉지에 넣고 바늘로 구멍 한개 뚫은후 1시간후 4:10분에 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7:47분인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죽을것같으면 다시 바닷물로 투입할예정입니다.(사실 이런 실험은 처임이고 고기를 학대하는것같지만 계속 생각해도 생명력이 강인한 물고기인것같습니다..^^
풀망둑 또는 문절망둑같은데,, 민물에서도 사육가능합니다. 다만,, 급격한 수질변화는 해롭겠죠~ [해수->해수50% + 담수50% -> 해수30%+담수70% ->담수] 이런식으로 적응시켜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죽습니다. 제가 실험해봤습니다. 치어도 해봤는데 안돼요...단 날개망둑이라면 치어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료도 성공합니다.
저는 풀망둑 같구요... 전남쪽 방언이 아마 문절이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지느러미 무늬를 보니 문절망둑에 가깝네요 문절망둑은 지느러미에 저러한 줄무늬가 나타납니다만, 풀망둑은 그러한 것이 덜하지요. ^^
문절망둑은 기수 지역에서 잘 나타납니다. 농수로에서 송사리랑도 같이 채집된적이 있으니 담수에 서서히 적응시키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납자루 등과는 합사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납자루의 지느러미가 엉망이 됩니다(밤에 공격).
오 다들 좋은답변정말로 감사해요 ㅠㅠ~~~!!!!!!!!!! 지금 27시간 생존중이네요.... 2마리중 한마리는 참갈겨니때들의 공격으로부터 지느러미 부상이 너무심해 제가 바닷물로 옮겨 격리시켰지만.... 2시간30분정도 계속 뒤집어지길래 제가똑바로 시켜주고했지만 어쩔수없이 저세상 으로 가버렸네요...ㅠㅠ 안타깝구 남은 한마리 꼭 적응시켜볼것임 !! 다들 정말 감사합니당!!!!!!111111
전형배님과 회원님분들의 의견을 들은후 네이버 이미지 에 처보니 전형배님의 말씀이 옳은것같습니다!! 정답은 문절망둑인것같네요 회원님들이 고수시지만 제가 사진의 화질이 좋지못해 착각한것이니 제가 죄송하게 생각되네요 어쨋든 어류동정해주서 고마워요?? 한가지 더 질문이있는데요 야행성인가요?? 사료를 줘도 안먹고 혹시 저희집에 작은 갈겨니 있는데 그것을 과연 잡아먹을까요?? (사실 잡아먹었으면 좋겠음 저희집 크리들의 밥을 다뺏어먹어서...수중에서 위쪽에위치하다보니 내려오는 먹이를 다 먹어치워서 하류층에 위치한 크리들이 많이굻어서 신경쓰고있는중이에요 또 보시면 답변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걍 잡수세요,, 제 생각으로는 너무 심하신듯.. 저렇게 고통 스럽게 하지 마시구 걍 처음 목적대로 매운탕 해서 드시는게 날듯..
8월6일 강화도 석모도에서 채집해서 8마리중에 2마리는 튀어나와 말라죽고, 아직까지 6마리 살아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패트병에 갯벌물을 2통 담아왔는데 맛을 보니 해수는 아니고 기수인 것 같습니다. 현재 기수 바닷물 한통 얼려놨는데 아직 까진 기존 물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먹이를 주지 않고 있는데, 뭘 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