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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기관이 시간에 따른 택시 요금 부과를 제안
▲ 방콕 택시는 불친절, 승차거부,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청구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개발 조사 연구소(TDRI)는 택시 운전사 협회와 육상운송국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승차 거부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택시 요금을 분당 0.5바트 가산하는 것을 제안했다.
TDRI에 따르면, 운임 개정은 택시 서비스 개선에 필수적이지만, 현재 기본요금 1킬로에 35바트를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택시 운전사가 승차를 거부를 하는 것은 교통 체증으로 헛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어 때문이라 손님 승차 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은행이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
세계은행 태국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1%로 하고 있었지만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전망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올해 1/4분기 관광과 수출과 농업의 순조로운 성장에 힘입어 태국 경제가 4.8%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는 블룸버그의 조사 결과에 따라 모든 예상을 뛰어 넘는 것이었다 한다.
태국인을 노린 보이스 피싱 사기, 마닐라에서 용의자 19명을 체포
▲ 태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는 보이스 피싱 사기단은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범행을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필리핀 경찰은 6월 14일 마닐라 교외 민가를 수색해 태국인을 노린 보이스 피싱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주범 것으로 보이는 대만인 남성 3명과 전화 담당으로 보이는 태국인 남녀 16명을 체포했다. 수색에는 태국 경찰 경찰도 동행했다.
용의자들은 약 1년 전에 보이스 피싱 사기 행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태국 경찰은 용의자들이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필리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이번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해외에 거점을 두고 태국인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 사기는 이번을 포함 지금까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등 6개국에서 8회 용의자들을 적발하고, 용의자로 대만인 42명, 태국인 92명, 말레이시아인 2명, 캄보디아인 5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베트남인 소매치기단, 방콕에서 남녀 17명 체포
▲ 태국 국내에는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소매치기단이 주로 외국인을 상대로 범행을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경찰은 절도 혐의로 베트남인 남녀 17명을 방콕 시내 딩덴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주로 외국인을 목적으로 도내 번화가 등에서 소매치기 행위를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 중 여성 1명은 지난해 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름을 바꾸어 새로 여권을 취득해 태국에 입국했다.
경찰이 중국인이 운영하는 공장을 급습, 환경오염, 탈세, 노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군인과 경찰 합동팀이 파타야 시내에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재활용 공장을 급습했다. 이 공장은 환경오염, 탈세, 노동법 위반, 안전 의무 위반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하고 조업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공장에서는 운하로 오수를 방류하고 있었으며,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하고 있다고 하는 인근 주민의 신고도 있었다.
공장은 폴리에틸렌 등을 분쇄하는 회사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담에 둘러싸인 부지 안에서 전자기기 폐품이 수백톤 있었다. 또한 작업원 중에는 미얀마인 21명이 있었는데, 그 중 13명은 태국에서 취업 자격이 없었다. 그 뿐만 아니라 공장 내에는 관세를 지불하지 않고 불법으로 태국에 반입된 무전기와 외국 담배 가스라이터도 발견되었다. 공장은 폐플라스틱이나 폐수를 불법으로 운하에 흘린 혐의도 받고 있다.
39세 중국인 공장장은 허가 없이 공장을 가동시킨 혐의로 체포했고, 공장이 안전 의무도 게을리 하는 등 최소한 여섯 가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북부 치앙마이에서 각성제 분말 약 300킬로와 정제 900만정 압수
경찰은 각성제 분말 약 300킬로와 정제 900만정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성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6월 12일 북부 치앙마이 도내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대량의 각성제를 압수한 후 14일 중부 아유타야에서 다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북부 치앙마이에서 각성제 분말 약 300킬로와 정제 900만정 압수
경찰은 각성제 분말 약 300킬로와 정제 900만정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성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6월 12일 북부 치앙마이 도내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대량의 각성제를 압수한 후 14일 중부 아유타야에서 다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스커트 안을 도촬한 미얀마인 남성을 체포, 머칟역에서
6월 14일 오후 5시경 방콕 도내 고가철도 쑤쿰빗 라인 머칟역역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도촬한 미얀마인 남성이 체포됐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26)은 신발 등에 설치해 놓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여성의 치마 속을 도촬하고 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몇 년 전부터 방콕 시내 음식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자위하는 목적으로 도촬하고 있었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불법 외국인 단속', 50여명을 체포
경찰은 '엑스레이 아웃로우 포리너(X-Ray Outlaw Foreigner)‘ 작전이라고 이름을 붙인 '불법 외국인'에 대한 일제 단속 제14탄으로 6월 15일부터 16일 새벽에 걸쳐 방콕 도내 방람푸 지역 등 국내 87곳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불법 체류 등으로 외국인 50여명을 체포했다.
체포 내역은 불법 체류가 인도인 4명, 프랑스인 2명 등 17명이었으며, 불법 입국은 인도인 6명, 나이지리아 1명 등 31명과 기타 2명이었다.
이 중 불법 체류자로 체포된 러시아 남성(37)는 불법 체류 기간이 1237일에 이르렀다고 한다.
방콕 교외에서 폭주족 일제 단속
▲ 오토바이를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태국에서는 야간에 젊은이들에 의한 폭주행위가 자주 벌어지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경찰은 6월 16일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에서 폭주족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속으로 자동차 1대와 오토바이 128대를 압수하고 120여명을 검거했다. 또한 검거한 전원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게다가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서 노상 레이스나 폭주 행위를 호소한 것으로 태국인 남성 3명(24, 20, 19)과 소년 2명(18, 17)을 체포했다.
아내와 장인을 사살하고 권총 자살, 중부 병원 대기실에서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15일 오후 중부 나콘파톰 도내 공립 병원 대기실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여성(29)과 남편(31), 그리고 여성의 아버지(60)가 사망했다.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영상에는 남편이 권총으로 장인과 아내를 쏘고, 그 후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장인과 아내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편은 17일 후송처 병원에서 사망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 나타난 남편에게 장인이 “헤어져”라고 말했고, 남편은 아내에게 "밖에서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장인이 "여기에서 이야기해라“고 한 것에 화가나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빼서 발포했다.
사망한 여성은 6개월 전에 출산했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버지와 병원을 방문했다.
방콕 왕궁 광장 주변에서 뚝뚝과 택시 등 일제 단속
▲ 왕궁 주변에는 영업행위를 하기 위해 항상 길가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뚝뚝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 뚝뚝 중에는 관광객을 양복점 등으로 데리고 가서 수수료를 챙기는 기사들도 많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은 6월 17일 방콕 왕궁 앞 광장 일대에서 택시와 삼륜차(뚝뚝, Tuktuk), 노점상 등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육상 교통법 위반으로 68명, 미혹 방지 조례 위반으로 19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왕궁 앞 광장 주변에서는 택시나 뚝뚝 운전사가 외국인 여행자를 기념품 가게와 양복점 등에 데리고 가서 시세를 크게 웃도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문제가 다발하고 있다. 이러한 수법은 수십 년 전부터 행해져왔고 역대 정권이 단속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큰 성과는 오르지 않고 있다.
태국인 여성 추락사, 씨롬 방콕은행 본점 빌딩에서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18일 오전 9시 40분경 방콕 시내 씨롬 방콕은행 본점 빌딩 8층에서 방콕은행원 태국인 여성(35)이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 빌딩 24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여성은 4개월 전에 출산한 이후 정신 상태가 불안정했었다고 하며, 경찰은 여성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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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인이 운영하는 재활용 공장을 급습했다. 이 공장은 환경오염, 탈세, 노동법 위반, 안전 의무 위반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하고 조업하고 .....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