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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aker Faire Bay Area, 가장 실리콘밸리다운 발명가들의 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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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06-03 | 국가 | 미국 | 작성자 | Sun Kim(실리콘밸리무역관) | |||||||||||||||||||||||||||||||||||||||||||||||
11th Maker Faire Bay Area, 가장 실리콘밸리다운 발명가들의 모임 -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발명품 전시 - - 현재 제일 뜨거운 주제는 3D 프린터와 가상현실 -
전시장 입구 모습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전시회 개요
○ 전시회 공식명칭: Maker Faire
○ 일시: 2016.5.20(금)~5.22(일)
○ 장소: 산 마태오 이벤트 센터(Moscone Center)
○ 행사 규모 - 10개 전시행사(실내 실외 포함: 총 2만㎡)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3일간 10만 명 이상 참가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행사 구성
야외 행사장 모습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행사 분위기 및 참관인 반응
○ 딱딱한 전시 분위기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Maker Faire의 행사 입장권을 구매한 뒤 들어가면,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오는 기분으로 참관자들을 맞아줌. 실외 장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단한 게임, 간식거리 등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각 실내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전시행사가 열림.
○ 3D 프린터와 가상현실을 주제로 하는 전시공간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으며, 참관자들도 가장 많이 모이기도 한 곳이었음.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마다하고 모두가 여러 전시 품목에 관심을 가지고 전시장을 참관했으며 대기업들도 많은 스폰서 참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열띤 관심도를 보여주었음.
○ 매년 행사를 참여한다는 한 기업의 참관자는 매년 늘어나는 규모를 몸소 느낀다고 했으며, 행사를 통해 시장의 변화 및 유행하는 품목 및 사업 분야를 쉽게 알 수 있다고 언급함.
3D 프린터로 만든 액세서리 전시 모습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주요 참여 기업 및 스폰서
스폰서로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3D 프린터로 일부 제작한 로봇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시사점
○ 많은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투자가와 상담을 목적으로 실리콘밸리에 오기를 원하지만, Maker Faire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꼭 하고싶어 하는 마음과 즐기는 모습으로 참여해 그들만의 열정을 볼 수 있었음.
○ 한국 스타트업들도 이러한 행사에 자주 참여하게 된다면, 투자가의 상담 그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됨. Maker Faire는 Make라는 잡지사가 주관하므로 언론에 홍보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음.
○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취미 그 이상으로 다양한 발명품들을 선보이는 모습이 실리콘밸리의 지역 특색을 잘 보여줌.
○ 이번 전시행사는 다른 행사들과 달리 국가관의 개념이 없었음. 누구라도 거리낌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년 참관자가 늘고 있음. 이러한 행사를 벤치마킹 해 한국 외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Free 형태의 전시행사가 열리기를 기대함.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