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함. 그래서 2선에서 득점이 나와줘야함. 덕분에 팀 전체의 움직임이 많음. 그럼에도 공격수중에 상대적으로 상태가 가장 좋았던 공격수를 같은 포지션 보강도 없이 이적료 받고 시즌 중간에 팔아버림. 오세훈을 믿는 전술 운용이지만, 김지현이 현재까지도 살아나지 못해서 오세훈 원톱으로 3일간 계속 이어진 경기(심지어 계속 연장전)에서 선수가 갈려나감.
또한 u22쿼터를 오세훈이 잡아먹으면서 오세훈 전역전에 수원삼성 정상빈과 함께 영플레이어상을 노리던 김민준을 사용 안하게됨. 같은 포지션 윤일록의 몸상태가 김인성만큼 올라오지 못함. 게다가 이청용은 부상으로 중요경기에서 출전 못하고 복귀한 후에도 적은시간만 아껴써야하는 상황. 젊은 선수중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있는 설영우 조차 힘들어서 시즌 초반에 비해 페이스가 엄청 떨어져있는 상황. 그런데도 큰 선수의 변화없이 있는선수 계속 갈아 넣고 있는중.
불투이스는 스스로 쓰러져 실려나갔고, 이동준의 복귀는 미지수이고, 공격수는 기대할 수 없고, 그나마 돌격대장 바코만 믿고있는데 바코도 사실상 전경기 출장중이어서 언제 쓰러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상황.
김도훈 감독도 작년에 원두재 계속 쓰다가 리그 말미부터 원두재 퍼지면서 우승트로피 들어올리지 못한것과 동일한 상황에 홍명보도 봉착함.(제작년에는 윤영선 컨디션 안좋은데도 김도훈 감독이 계속 갈아넣다가 윤영선 컨디션 회복 못하고 결국 우승 못함)
올해야 홍명보 1년차라서 그렇다치고, 내년이 더 걱정스러운 상황. 올해 홍명보 감독이 오면서 젊은 선수 위주로 팀 운용하겠다고해서 울산에서 인기 좋은 박주호, 이근호, 정동호 등등 선수를 나이 많다는 이유로 모두 쳐냈는데,(심지어 쳐냈던 모든 선수들 현재 소속팀에서 자기몫 이상은 모두 충분히 해내고 있는 상황) 내년 영입하겠다고 소문돌고 있는 선수들 모두가 30넘은 선수들. 그럼 다시 노인정 되는데? 나우윈 전략이 아니라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만들려고 하는 기조가 다시 없어지는 것인데 에초부터 선수 영입에 큰 기준이 없었다는것을 스스로 입증하는꼴이 되는것.
돈을 이렇게 쏟아부었는데도 이렇게 트로피 수집 못하면 투자 줄여도 할말 없어질텐데, 구단이 언제쯤 정신차릴지 의문.
울산 프론트놈들아! 올해 세이브한 돈으로 내년에 얼마나 대단한 공격수 모셔오는지 꼭 지켜보마!!
홍감독은 너무 정형화 돼있어요. 김지현이 부진한데 제로톱이나 다른전술 없이 매번 비슷한 성향의 선수로 교체하는것 같습니다. 중원에 좋은 선수가 포화상태인데 고집인지 아집인지 시야가 좁은것 같아요. 포항이 이승모를 전진배치 시키듯이 적은 시간에도 결정력 좋은 김민준이나 윤빛, 윤일록등을 전방배치 하는것도 생각해 볼만한데요.
첫댓글 힌터제어 판매할때 사람들 대부분 걱정한게 현실로 되었네요 몇주 전만 해도 트레블 이야기 나왔는데 이젠 리그만 남았네요
힌터제어 대안없이 내보낼때 전부 우려하던 내용들아닌가싶네요. 팬들도 아는걸 구단이 몰랏을리는 없을텐데. 트레블도 가능해보이던 상황을 스스로 어렵게만들어버린거같아요.
사과는 했다지만... K리그 우습게 본 홍명보 감독님. K리그 우승하기 참 어렵죠...
저는 올대 오세훈이 어느정도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어렵네요
홍감독은 너무 정형화 돼있어요.
김지현이 부진한데 제로톱이나 다른전술 없이 매번 비슷한 성향의 선수로 교체하는것 같습니다.
중원에 좋은 선수가 포화상태인데 고집인지 아집인지 시야가 좁은것 같아요.
포항이 이승모를 전진배치 시키듯이 적은 시간에도 결정력 좋은 김민준이나 윤빛, 윤일록등을 전방배치 하는것도 생각해 볼만한데요.
박건하가 염키쓰는건 의도적으로 보입니다.
4대0에 정규시기간 끝나는 시점에.
교체하는 시간이 선수에게 치욕을 주고자 하는 의도적입니다.
대체 어느팀이 구단의 레젼드를 이런 취급하나요.
차라리 쓰지를 말거나 은퇴를 시켜야죠.
박건하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