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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샤킬오닐 별명이 MDE인건 자칭인거죠???
반찬1234 추천 1 조회 1,897 24.09.24 17:1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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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4 17:25

    첫댓글 그런말을 스스로 한 건 맞지만 이 카페 뿐 아니라 농구계 누구라도 어느정도 수긍하고 들어주긴 했습니다. 그만큼 파괴적이고 반칙적으로 보였어요 최전성기 몇년간은...

    역대로 봐도 플옵권 팀들 모두가 특정 한 선수에 대응하기 위한 선수를 뽑아둔 사례가 얼마나 있을지...(대 샤크용 몸빵센터 구인)

  • 24.09.24 17:30

    당대엔 맞는 말이라서요

  • 24.09.24 17:35

    시엠 한개지만 파엠3개이고 정규시즌때는 부상등으로 경기수가 적을때도 많아 시엠 놓친적도 있고 당시 최하위에서 놀던 멤피스에 샤크만 있어도 우승 가능하다고 그런말도 오고갔고 전구단 감독들에게 설문하면 조던 샤크 누구 고를래 하면 감독들은 샤크를 선호할정도입니다

  • 24.09.24 17:41

    샥어택이라는 전술을 만들기도 했고 덕분에 몸빵 센터들에 대한 인기도 한몫을 했으니 충분히 불릴만한게 아닌가합니다.

  • 24.09.24 17:48

    샥어택이 무슨전술인가요..?

  • 24.09.24 17:50

    @팀단칸방 아! 잠시 착각했습니다. 핵어샥이네요...ㅜㅜ

  • 24.09.24 17:44

    지역 방어 도입이라는 룰 변경까지 만들어냈으니 자칭이라도 인정입니다

  • 24.09.24 17:49

    그래도 됩니다....전성기 구간에는.....

  • 24.09.24 19:14

    ever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시절은 넘압도적이었죵

  • 24.09.24 17:49

    그 시대 LAL 샼의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봤던 이라면 MDE라는 단어에 큰 반감을 못 가질거 같습니다

  • 24.09.24 18:08

    전성기 기준 가치로 따지면 마사장이랑 비등비등하지 않을까요

  • 24.09.24 19:53

    아시아권은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지만, 북미쪽은 적극적인 자기 포장을 중요시하는 경향도 고려해볼만 한 것 같아요. 북미에서 자기 포장은 아시아권에서 보면 거의 사기라고 볼 정도로 과장하는 경우도 많은데, MDE는 그래도 어느 정도 팩트에 가까우니 인정할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 24.09.24 18:41

    누가 지었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불러주는 게 중요해서.

  • 24.09.24 18:47

    리그의 마지막 쓰리핏을 이끈 3년 연속 파이널 MVP입니다. 끝.

  • 24.09.24 19:15

    본인이 한 말 맞고, 샼의 전성기 때 무조건 반대편
    응원하는 안티였습니다만, 전성기 때 보면 MDE가
    맞습니다. 경악스러웠죠. 지긋지긋할 정도로.

  • 24.09.24 19:19

    전성기때 무톰보 탈탈 털던거 생각하면 mde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 24.09.24 20:44

    90년대후반~00대 초반시절 인정합니다

  • 24.09.24 19:33

    자칭 goat와 자칭 신도 있는데요 뭐 ㅎㅎㅎ

  • 24.09.24 20:34

    리그(nba) 파괴자 였죠.
    1.넘 세다. 어우엘(어짜피 우승은 엘에이레이커즈) 이라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다.
    2. 골밑에 공 들어가면 적립이라 게임이 흥미진진할 수가 없다

    해결방안: 샼을 nba 상위 리그로 월반시키자. (근데 없네)
    샼을 리그 꼴찌팀으로 보내자.(그래도 리그 파이널은 갈껄?)
    뭐 이런 불평이 나올 정도의 선수라 mde 다웠습니다

  • 24.09.24 20:34

    에고가 강하죠. 그래도 실력이 되니까 남들도 그렇게 불러주는 거죠. 가끔 겸손하더라구요

  • 24.09.24 21:18

    그 당시 무톰보는 샤크를 울면서 막았습니다ㅜ

  • 24.09.24 23:57

    아이구 안쓰러워라ㅜㅜ

  • 24.09.24 21:29

    자칭이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당시 리그 지배력은 찐이었죠

  • 24.09.24 21:55

    당시엔 감독들 설문하니까 드래프트나온다면 조던보다 샼을 뽑겠다고 한사람이 더많았을만큼 3.4년동안 샤크는 역대최고 포스인건 맞음

  • 24.09.24 22:12

    아 기억나네요.. 플옵에서 코비가 최고의 활약을 한 후에 샼이 인터뷰를 하는데 "코비가 엔비에이 최고의 선수다"라고 했죠. 그랬더니 인터뷰어가 "그러면 샼 너는 뭐냐"라고 물으니 "나는 엔비에이에서 가장 도미넌트한 선수이다"라고 했었네요. 코비를 추켜세워주는 과정에서 처음 쓴 표현으로 아는데 그 뒤로 자기를 계속 그렇게 불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 24.09.24 22:13

    https://youtu.be/IAo-dx-Pi7E?si=ppsMtoX9k3V2gz1u

  • 24.09.24 22:34

    그래도 저는 놉 ㅋ

  • 24.09.24 22:46

    제가 직접 라이브로 본 선수중엔 역대 최고의 센터!!!!

  • 24.09.25 02:00

    판정만 제대로 이뤄졌다면 킹스에게 패배했고 3핏도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야 3핏, 3파엠이라는 결과만 남았지만 킹스에게 시리즈 넘겨줬다면 지금처럼 압도적인 이미지를 가져가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2핏 2파엠이었다면 3핏 2회에 6파엠인 선수보다 도미넌트 하단 소리를 할 순 없었겠죠

  • 24.09.25 09:44

    완전 동의합니다. 저도 레이커스 3핏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 24.09.25 15:47

    저도 당시 밀레니엄 킹스 광팬으로서 레이커스의 3핏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샼이 말하는 dominant함은 현재의 goat 논쟁시 얘기하는 ‘지배’ 개념과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MDE의 dominant는 경기 내에서 도저히 막을수 없는, 속칭 ‘골밑의 지배자‘ 느낌으로 얘기 한 것 같고 당시 경기를 보면 너무나도 맞는 표현이기 때문에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 였던 것 같아요.

  • 24.09.25 17:00

    @스테레오 주류 의견인만큼 당연히 존중합니다.

    저도 오닐이 단일 시즌 기준으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그의 dominant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다소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죠.

    개인적으론 오닐의 플레이가 요키치보다 파괴적으로 보일 뿐, 실제로 요키치의 dominant는 오닐의 최전성기에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 24.09.25 17:24

    @Fluke 네, 말씀하신대로 파괴적인 플레이스타일에 기인한 별명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의미로 받아들였으니 쉽게 수긍한거지 농구를 제일 잘한다는 말로 인정한건 아니죠. 그럼 당시에도 당장 조던이랑 고트 논쟁 붙었을텐데요. 두, 세명이 애워싸도 다 날리고 덩크하고 한 경기 몇명씩 파울트러블로 보내는 그의 플레이가 골밑의 지배자라는 말에 가장 어울리긴 했죠.

  • 24.09.25 07:43

    그 당시엔 맞는 말이었죠 그 누구도 못막았고 리그를 초토화시켰으니

  • 24.09.25 07:52

    자칭인데 다들 끄덕끄덕
    이게 당시 분위기

  • 24.09.25 10:53

    mde 당시에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라서 딱히 자뻑이라 느끼지 않았습니다.. 킹스팬으로서 당시 사크는 너무 무서웟습니다..

  • 24.09.25 11:47

    https://youtube.com/shorts/-bRkGYYq230?si=Fv-LO5AXGGa0pVwG


    제퍼슨의 의견은 이렇네요.

  • 24.09.25 14:52

    조던 이전 세대는 라이브로 못봤으니까 논외로 치고 90년대 중반부터 20년대 중반까지 최전성기 때 가장 무자비했던건 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축구로 치면 고트는 메시지만 최전성기 포스만 놓고보면 브라질 호나우두를 뽑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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