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銅雀區)
조선 시대 '동작진'(銅雀津)에서 유래하였다.
동작진은 동자개나루라고 하는데, 이는 동재기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동재기는 동작진의 한강 건너편 땅에서 구릿빛이 많이 보여 붙은 이름이다. 銅(구리 동)
노량진동(鷺梁津洞)
-백로가 노닐던 나루터라는 뜻
-조선시대에 지금의 용산에서 수원 방면으로 가려면 노들나루를 이용하였는데 이곳에 도성을 지키기 위하여 '노량진'이 설치되어 마을 이름을 노량진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방동(大方洞)
-조선 정조가 지금의 상도동 장승배기에 세운 대방장승으로 인해 생긴 이름이다.
-8도 장승의 우두머리인 대방장승이 서 있어서 번대방리(番大方里)라 했고,
-'번대방'이란 '대방장승이 지키는 곳'이라는 뜻이다.
-광복 후 1946년 대방동(大方洞)으로 개칭되었다.
본동(本洞)
-조선시대부터 오랫동안 불리어졌던 노량진의 원마을이라는 뜻이다.
사당동(舍堂洞)
-큰 사당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1914년 당시 능마을·동산마을·양짓말 등을 병합하여 사당리라고 부르다가 1963년 경기도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사당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때 한양으로 올라오면 한강 건너기 전에 점 한 번 본다는 곳으로 유명했다.
-옛 조선시대때부터 점집이 많았다.
상도동(上道洞)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칭하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성도화리(成道化里)로 불리다가 상도리·상도정이란 이름을 거쳐 1955년 서울특별시 동설치조례에 의하여 상도동으로 개칭되었다.
신대방동(新大方洞)
-대방동과 접한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1970년 서울특별시 조례 제613호에 의거 대림동에서 분동(分洞)되었다.
흑석동(黑石洞)
-흑석 제1동사무소 남쪽 일대에서 나오는 돌의 빛이 검은색을 띠므로 '검은돌(黑石)' 마을이라 한데서 유래한다.
http://www.dongjak.go.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268
문제시 수정~!
첫댓글 사당동 사당행~~~~!
할 존나 잼땨
대방장승이 있는 대방동... 장승배기 이름 뭔가 멋있어...
와와 ㅋㅋㅋ 너무 재밌어 난 이런 지역 이름 유래가 너무 좋더라!! 회사 동료중에 장승배기 사는 친구 있는데 걔 별명 장승백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너무재밋서 지역이름~~~ 지금 아파트랑 건물단지가 옛날엔 저런곳이었구나 눈에 선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