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SBS가 1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인천·경기의 관심 지역 20곳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역에 대한 10여 일 전 갤럽조사와 비교하면 일부 접전 지역은 여전히 우열이 가려지지 않고 있지만 현역 의원이 신예 후보에 비해 다소 우세한 지역이 많았다.
◆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인 이경재 무소속 후보(29.5%)가 한나라당 이규민 후보(19.0%)에 앞서 있다. 3월 26일 갤럽조사에서는 1,2위가 0.3%포인트 차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지만 이번엔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다. 계양갑에서는 한나라당 김해수 후보(33.3%)와 통합민주당 신학용 의원(29.0%)이 재대결에서 경합 중이다.
◆ 경기 북부
고양 일산동(東)은 민주당 한명숙 후보 41.5%, 한나라당 백성운 후보 30.4%였고, 의정부을은 현역인 민주당 강성종 의원(35.6%)이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26.1%)에 앞서 있다. 남양주갑은 민주당 최재성 의원(36.1%)과 한나라당 심장수 후보(32.6%)의 접전이었고, 남양주을도 민주당 박기춘 의원(29.7%)과 한나라당 김연수 후보(29.5%)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포천·연천에서도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25.2%)와 무소속 박윤국 후보(25.0%)가 초접전 중이다.
◆ 경기 남부
수원 권선에서는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30.7%)와 민주당 이기우 후보(24.2%)의 차이가 오차범위 내인 6.5%포인트였다. 수원 영통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41.2%)과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박찬숙 의원(38.0%)이 접전 중이다. 성남 수정에서도 현역인 민주당 김태년 의원(25.7%)과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22.3%)가 경합 중이다.
안양 만안에서는 2선의 민주당 이종걸 의원(33.7%)이 한나라당 정용대 후보(26.7%)와 접전 중이고, 안양 동안갑도 3선의 민주당 이석현 의원(33.5%)과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30.0%)의 선두 다툼이 치열했다. 평택갑에서는 이곳에서 15,16대 의원을 지낸 한나라당 원유철 후보(39.5%)가 현역인 민주당 우제항 의원(35.3%)과 결전 중이다. 안산 상록갑은 한나라당 이화수 후보(24.6%), 민주당 전해철 후보(18.9%), 무소속 김영환 후보(17.8%) 등이었다.
시흥갑에서는 민주당 현역인 백원우 의원(39.0%)과 한나라당 함진규 후보(34.6%)가 대결 중이고, 시흥을은 민주당 조정식 의원(40.6%)이 한나라당 김왕규 후보(24.9%)에게 앞서 있다. 군포에서도 현역인 민주당 김부겸 의원(42.7%)이 한나라당 유영하 후보(30.7)와의 재대결에서 우세했다.
이천·여주에서는 친박연대 공동대표인 이규택 의원(26.4%)과 한나라당 이범관 후보(22.3%)가 치열하게 접전 중이다. 용인 처인에서도 민주당 우제창 의원(28.1%)이 한나라당 여유현 후보(25.0)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용인 수지는 현역인 무소속 한선교 의원(45.9%)과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25.3%)가 지난달 22일 갤럽조사에서는 0.1%포인트 차 접전이었지만 이번엔 한 의원이 20.6%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번 전화조사의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에 비례해 무작위로 추출했으며, 선거구별로 유권자 500~524명씩 총 1만230명이 참여했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3~4.4%포인트, 응답률은 평균 16.0%였다.
첫댓글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살아 오라!!!!!!
아주 반가운 소식 올려주신 역사의반전님 감사합니다 좋은소식이군요 안양만안이 최종찬 꼭 떨어져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