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원-히트 원더 데이라는 기념일이 있네요 ㄷㄷㄷ
원-히트 원더 데이를 기념하여 다시 보는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의 원-히트 원더 데뷔전.
상대는 무려 백투백 우승팀. 르브론-웨이드-보쉬의 마이애미 ㄷㄷㄷ
(웨이드는 결장하긴 했습니다.)
데뷔전 22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9스틸(!!)
3점을 6개 던져서 무려 4개 성공!! 커리어 25%인데 이 날은 도대체 ㄷㄷㄷ
심지어 이 날이 커리어 최다 3점 경기 ㅋㅋㅋ
타이기록조차 다시 못함 ㅠㅠ
데뷔 경기 이정도의 임팩트와 이정도의 원-히트 원더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그 외에 원-히트 원더 게임은 여러 경기가 생각났습니다.
토니 델크의 50득점 경기, 브랜든 제닝스의 루키 최다 57점인가 했던 경기, 지난 시즌 말라카이 플린의 50득점 경기 ㅎㅎㅎ
첫댓글 마카윌
장신 가드의 장점도 슛이 너무 없으니 결국 살아남지 못했죠
공들고 하는 경기는 결국 슛, 득점 마무리. ㅜㅜ
데뷔전이 커리어 하이였던 것인가..
충격적인건 마카윌이 2014년도 Rookie of the Year 이었다는 사실... 쿰보가 7위였다는 사실... 인생 몰라요
이때 마카윌 유니폼 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음 ㅠㅠ
하나 샀으면 삼등분해서 마이클 조던, 빈스 카터, 데론 윌리엄스로 쓸 수 있었는데.. 까비
이 때의 추억이 생생하네요ㅋ
충격 그 자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