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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네티즌의 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파란날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기술 미국으로 밀반출? | |||
2006년 01월 23일 11:00 | |||
검찰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수사에 '대반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상구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앵커1) 황우석 교수의 기술이 미국으로 밀반출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십시오. (기자1) 네, 검찰은 황우석 교수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기술이 미국으로 빼돌려졌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결론과는 달리 원천기술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뤄지는 수사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의혹의 핵심은 피츠버그대에 유학 가 있는 김선종·박을순 연구원입니다. 유학에 실패했던 이들을 피츠버그대의 섀튼 교수가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실험용 난자를 구하기 어려운 미국에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자체가 유용한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2) 네, 또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장이 황우석 교수팀에서도 제기됐다면서요. 그 소식도 전해 주십시오. (기자2) 네, 권대기 연구원은 지난해 1월 줄기세포가 오염사고로 폐기되기 전에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를 가져갔다는 주장을 뒤늦게 제기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지난 2004년 12월 말 김선종 연구원이 "배양 중인 세포 일부를 가져가겠다"며 줄기세포 3~4개를 이동장비에 넣어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이 다시 전화를 걸어 운반 도중 줄기세포가 쏟아져 줄기세포가 모두 죽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권 연구원은 당시 허락 없이 줄기세포를 내준 상태라 그동안 보고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수의 주장처럼 오염사고로 줄기세포가 한꺼번에 죽었다는 시점은, 김 연구원이 줄기세포를 가져간 일주일 뒤의 일이라 누군가 고의로 오염사고를 냈다는 의혹에도 무게가 실릴 수 있습니다. 또 김 연구원 등이 미국으로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과 일맥상통하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두가지 의혹에 대해 아직 수사 단계가 아니라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위의 결론을 뒤집을만한 주장이기 때문에 진위에 따라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3) 네, 국민적 관심이 쏠린 사건인 만큼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주의 수사 일정에 대해서도 정리해 주십시오. (기자3) 이번주부터는 사이언스 논문의 공저자들이 검찰에 줄줄이 소환됩니다. 검찰은 우선 서울대와 미즈메디 측 각 1명씩 2명의 공동저자에게 오늘 검찰에 나올 것을 통보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이정복 연구원과 박을순 연구원에게는 설 전 귀국을 통보했습니다. 박종혁 연구원은 피츠버그대에서 섀튼 교수와 함께 조사를 받고 있어 소환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검찰을 이들을 상대로 의혹을 규명한 뒤 설 이후에 황교수 등 핵심관계자들을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노트북의 실험노트 파일을 삭제한 권대기 연구원은 백업파일을 담은 CD 4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40~50쪽 분량의 9개의 파일이 빠진 것으로 확인돼 검찰은 추가제출을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삭제된 실험노트가 모두 복구되고 대검의 DNA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면 의혹에 대한 실마리도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
========서울대 조사위 검찰조사촉구 서명하려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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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hwskorea,,,서명하러 가는길(좋은글 보러 오세요)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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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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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열받아..왜 줄기예기만 나오면 열이 나는지...진실규명을 빨리 해야 할텐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부처님 도와주세요....황거사님을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