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즈의 은퇴에 대한 탐 티보듀 감독의 성명문

[Melo]

“데릭 로즈가 명예의 전당 커리어를 보낸 것에 대해 축하합니다.

반대편에서 그를 봤을 때, 그는 훌륭한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나은 사람이자 팀 동료이자 남편이자 아버지였습니다.

사람의 진정한 척도는 역경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가입니다.

누구도 이보다 더 잘 해내지 못했습니다.

그의 고향 도시에서의 플레이에 대한 압박감부터 NBA 역사상 가장 어린 MVP가 되는 것, 3시즌 연속 부상을 겪는 것까지, 그는 우뚝 섰고 결코 굴하지 않았으며 항상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가 무슨 일이 있어도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함께한 많은 소중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그의 다음 장을 기대하겠습니다.

나는 그것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의 은퇴에서 최고의 결과를 기원합니다.”

[긱스]

시카고 영결되겠죠??
임팩트만으로는 조던동상옆에 작게 동상하나 세워줬으면...

[Melo]

최근에 비공식적으로 로즈의 1번을 사용하고 있는 선수는 없다고 합니다.

영결은 100%로 보이는데, 동상은 잘 모르겠네요. 전성기가 짧고 우승이나 파이널 진출도 없어서..ㅠㅠ

[모르는사람]

영구결번은 될거 같은데
명전은 전성기가 너무 짧아서 어려워 보이네요ㅜ

[올라운더~]

세컨팀 1회가 끝인 크리스 보쉬
국제적 성과가 있지만 식스맨 상 꼴랑 1회의 토니 쿠코치도 명예의 전당입니다. 데릭로즈가 3년동안 보여준게 저 친구들보다 대단하기에 충분히 들어갈 걸로 생각됩니다.

[gabage time]

근데 따지고보면 로즈가 빌 월튼과 비교해서도 좀 더 오래 뛰며 누적을 더 쌓았죠. MVP야 서로 퉁치는거고 로즈는 월튼과 달리 우승이 없다는 게 아쉬우며 또 월튼은 화려한 대학 시절 커리어도 있긴 하죠. 근데 월튼은 500경기도 못 뛰었음에도 명전에 손쉽게 갔습니다. 로즈는 월튼보다 꿀리는 점이 몇 군데 있어서 쉽게는 못갈듯 한데 최소 베테랑 위원회 추천으론 무조건 가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다소 늦더라도 결국은 가긴 갈 것 같습니다.

[모르는사람]

이 선수들은 우승경력이 있는 것도 큰거 같네요

[이사장]

잘가 로즈 ㅜㅜ 간지 대마왕

[Jin - Hyun]

첫 부상 때 너무 허탈하고 슬펐던 순간.
미네소타에서 50득점 커리어하이 하고 눈물의 인터뷰할 때 같이 눈물나던 순간.
고마웠어. 흑장미.

[jones6]

미네소타 아니었나요 ?

[Jin - Hyun]

앗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