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부메랑.
    2. 나이스다
    3. 강인
    4. 그시절
    5. 김미주
    1. 테라
    2. 영일만 .
    3. 하얀솔
    4. 달콩이.
    5. 윤이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늘웃상
    2. 충남 이시윤 71
    3. 광명화
    4. 사랑사랑이
    5. 시지니
    1. 산고릴라
    2. 세월
    3. 낭만산객
    4. 신기한가을
    5. 성진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이젠 젊음이 부럽네요
청솔 추천 0 조회 438 25.02.12 09:4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12 10:48

    첫댓글 아직은 젊으십니다
    살고보니 60대에서 70대 까지가 제일 좋은시절 이젠 시간이 있어도
    마음이 있어도 체력이 한계가 있으니 선뜻 나서질 못힙니다

  • 작성자 25.02.12 10:56

    진골님과 비교하면 그렇지만
    이제 예전같지 않다는 걸 몸으로 느낍니다
    잦은 건망증에 몸이 영 아닙니다

    60대도 그렇지만
    50대 때가 참 좋았던 거 같습니다
    40대 때는 너무 바빴었구요

    감사합니다

  • 25.02.12 11:10

    청솔님
    안녕하세요?
    젊음이 부럽다 하시지만 지금이 나름너무행복합니다.

    숙제 끝냈고... 편안하거든요. ㅎ 건강만 하시면 너무 좋지요
    가고싶은데 가고 보고싶은사람보고 먹고싶은거먹고...

    청춘을돌려다오~?
    청춘은 돌아올수
    없으니...
    좋은 추억들 뒤 돌아보며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즐겁게 사시는겁니다 오프라인에도 나오시구요....ㅎ

  • 작성자 25.02.12 11:18

    지금 제가 행복한 것과
    젊음이 부러운 것은 조금 다른 감정입니다

    젊은이들의 거침없는 모습을 보며
    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하는거지요

    모쪼록 건강해야 하겠습니다
    금송 선배님도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25.02.12 11:21

    산에 가고 싶은데 이제는 겁부터 나네요 그래도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곧 봄나물 철도 돌아오는데 ....

  • 작성자 25.02.12 12:39

    예전에 다녔던 산은 못 갑니다
    동네 우면산엘 다닙니다

    봄이 오면 다시 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02.12 14:36

    동감입니다
    젊음은 축복입니다. ^^*

  • 25.02.12 14:41

    선배님 죄송하지만 저도 이제 나이가 70으로 다가갑니다
    그래도 아직 젊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열정을 보시면 젊음이 못지 않으신데요
    늘 젊으시게 활기차게 삶을 살아가시길
    보름의 복을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25.02.12 14:51

    저도 마음은 젊습니다만
    몸이 전같지 않네요
    큰 산들도 씩씩하게 잘 다녔는데
    지금은 동네산엘 다닙니다 ㅜㅜ

    격려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희정님도 늘 젊게 사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25.02.12 14:45

    멋지게 사셨군요
    즐겁고.재미나게요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다시안가고싶을거 같은데요전.지금이 아주 좋답니다.

  • 작성자 25.02.12 14:54

    지금 상황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체력이 달릴 때마다
    젊은 시절이 생각납니다

    구보 많이 했던 군대생활
    빡셌던 그 때를 생각하면
    너무 서글퍼집니다

    감사합니다

  • 25.02.12 15:43

    수고마니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2.12 16:29

    감사합니다

  • 25.02.12 17:19

    어느정도 젊으냐의 바로미터가 바로 산행인 것 같습니다.
    저는 석촌호수나 돌고
    일요일엔 일자산이나 다녀오는 정도입니다만
    눈길은 겁나지요..

  • 작성자 25.02.12 18:03

    맞습니다
    한국인들 건강을 지키는게
    바로 등산이라고 하드라구요

    외국인 의사가 북한산 가 보고나서
    한국인들 장수비결을 알았다고 하더군요
    등산이 좋은 운동입니다

    특히 겨울 눈산행은 고되지요
    장비도 많고 체력소모도 많고
    위험요소가 많구요

    감사합니다

  • 25.02.12 18:58

    야간산행도 랜턴끼고
    새벽 경주 토함산 도착
    남들 다 갔다는 봉정암은 못갔지요
    주말마다 잼나게 다녔는데.. 청솔님은 일도
    취미생활도 참 열심히 하신분 맞죠
    젊음이 부럽진 않고 지금이대로 안 아픈것이
    바램이지요

  • 작성자 25.02.12 19:03

    지리산 세석대피소에서 새벽에 깨어
    랜턴끼고 장터목으로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 번개같이
    그땐 날라 다녔습니다

    그 어렵다는 백무동 한신계곡 코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맘껏 먹는 젊은이들이 부럽습니다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먹고 싶은 건 많은데
    소화능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5.02.13 00:27

    3,40 대는 돈 벌려고
    50 대는 부모님 모시고, 아들, 딸 결혼시키느라
    60 대는 손자 돌봐 주느라
    70 대 되면 여기저기 아프겠죠.
    그래도 이런저런 세상 구경하고 가니
    행복한 것일까요?

  • 작성자 25.02.13 08:53

    오래 사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들도 많지요
    우리 고교동기들이 528명인데
    그 중에 62명이 갔습니다

    제가 현황을 파악해서
    가끔씩 올리기 때문에 알지요
    미처 모르고 돌아간 동기들도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5.02.13 05:36

    요즈음 70대는 아직 장년이라 생각 됩니다.
    70이란 나이대에 주눅 들지 마시고 도전해 보는 겁니다.
    물론 꾸준히 왕성한 사회활동과 체력단련을 해야지요.
    80 문턱을 넘으니, 아 ! 이젠 노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노인으로 살아갈 생각은 추호도 없답니다.
    금년은 유독 눈이 많이 내려, 체력 검증을 해보고자 계속 동네 길의
    눈치움을 해보면서, 아직은 노년의 체력이 아님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 25.02.13 08:56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 대학동기가 25명인데
    그 중에 셋이 벌써 갔습니다

    고교동기 528명 중에선 62명
    제 차례도 곧 오겠지요
    늘 겸손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인명은 재천이란 말을 실감합니다
    멀쩡하게 건강하던 친구가
    산행하고 열흘만에 가드라구요

    일본에 골프치러 가서
    사우나하다 간 친구도 있구요
    모두 작년 가을에 벌어진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 25.02.14 07:19

    @청솔 건강과 목숨은 완전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명재천인즉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날까지 건강한 몸을 가꾸며 행복한 삶을 누려야 겠죠.
    다함께 하는 건강한 삶을 향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실행하며 효과를 보고
    있는 돈과 시간도 절약하는 법들을 소개한 " 중,장,노년의 건강관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02.14 09:36

    @세장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건강관리 중요하지요
    우리네 나이면 특히 더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어느 유명의사선생님과
    오래 전에 나누었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건강은 85%가 타고나는 것이고
    10%는 관리하면서 챙길 수 있는 것이고
    나머지 5%만 의사가 할 수 있다"

    그 때는 그 말뜻을 잘 몰랐습니다
    이 나이 되고보니 알 것도 같습니다
    열심히 관리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25.02.13 09:38

    등산은
    당뇨에 제일인것 같습니다.제 당 수치가 고위험군일때
    등산을 다녓더니 당 수치가 정상을 회복한적이 있었거든요
    의사선생님이 뭘 먹었느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았거던요
    저는 등산밖에 한거 없습니다라고 했죠
    '걷기'는 지금도 평균 8천보정도 합니다만 당 수치는 변동이 없어요
    지금은 등산을 못한지 10년쯤 되는데 당 수치는 고 위험군에 들어갑니다

  • 작성자 25.02.13 10:30

    맞습니다
    당뇨를 관리하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식이요법 : 총 칼로리섭취가 중요
    2. 운동요법 : 유산소운동
    3. 약물요법 : 경구제, 주사제, 인슐린

    오개선배님은 운동요법을 잘 하셨네요
    덜 먹고 운동 많이 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부족하면 약을 드셔야 합니다
    요즘은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당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래오래 사셔야지요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