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는 운동능력 출중한 공격형 윙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코카인에 빠져 커리어를 망쳤죠. 마일스 브리짓스 70년대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부상은 없었고 약물 남용으로 인한 자기 관리 실패로 커리어가 저문 케이스죠. 도미닉 윌킨스가 유타의 드래프트 지명을 거부해서 트레이드 될 때 그 반대급부로 유타로 갔으나 이미 마약에 찌든 망가진 몸이었죠. 유타 구단에서 그래도 어쨌든 중독 치료와 재활에 힘써서 잠시 활약하기도 했으나, 결국 또 마약에 손댔고 리그에서 영구퇴출되었습니다.
@HSteal네 스몰포워드인데 데뷔 시즌에 더블-더블 하고 공격 리바 요정이기도 했죠. 타고난 신체적 재능이 참 좋았는데 멘탈이 아쉽게도 못 받쳐줬습니다. 연차가 쌓일 수록 장기인 리바운드도 등한시하고 수비는 늘 건성이었죠. 결국 당시 선수들이 자멸하던 지름길이던 코카인에 손대면서 타고난 재능을 망가뜨리고 말았죠.
첫댓글 존 두류라는 선수는 진짜 차음 보네요;; 스탯도 준수했는데 큰 부상이 있었나보네요. 약간 케리키틀즈 같은 느낌?
드류는 운동능력 출중한 공격형 윙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코카인에 빠져 커리어를 망쳤죠. 마일스 브리짓스 70년대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부상은 없었고 약물 남용으로 인한 자기 관리 실패로 커리어가 저문 케이스죠. 도미닉 윌킨스가 유타의 드래프트 지명을 거부해서 트레이드 될 때 그 반대급부로 유타로 갔으나 이미 마약에 찌든 망가진 몸이었죠. 유타 구단에서 그래도 어쨌든 중독 치료와 재활에 힘써서 잠시 활약하기도 했으나, 결국 또 마약에 손댔고 리그에서 영구퇴출되었습니다.
@gabage time 제가 답변을 할 수 없고 궁금한 정보였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라운드 7픽이었는데 초반에 좋았네요 전체로는 25픽이지만 ㅎ
@HSteal 네 스몰포워드인데 데뷔 시즌에 더블-더블 하고 공격 리바 요정이기도 했죠. 타고난 신체적 재능이 참 좋았는데 멘탈이 아쉽게도 못 받쳐줬습니다. 연차가 쌓일 수록 장기인 리바운드도 등한시하고 수비는 늘 건성이었죠. 결국 당시 선수들이 자멸하던 지름길이던 코카인에 손대면서 타고난 재능을 망가뜨리고 말았죠.
오. 야오밍이1위군요
그분없는 리스트 오랜만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