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의 자택모습과 구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도쿄대생은 왜 바보가 되었는가','나는 이런책을 읽어봤다',
'도쿄대강의록:뇌를 단련하다' 등이 번역되어 있다는 군요.
독서광으로 알려진 그의 집은 온통 책으로 뒤덮여 있는데
책이 너무나 많아서 새로 지은 그의 집은
외형부터 고양이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고양이빌딩'이라고도 불리며
프랑스 고등학교교과서에 일본의 명물로 소개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일본은 비싼 물가와 부동산 때문에 자투리 땅에 집을 짓는 일이 많아서
모양이 반듯하지 않거나
좁고 높은,한마디로 길쭉한 집들이 많다고 인테리어무크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의 검은 고양이집도 그런 외형이군요.
책과 책장이 층층으로 올라선 집...
읽는 일이 이 집을 세운 이유로 충분한가 봅니다...
어쨌거나...
부러워하시고 계시죠? 아니면 이미 이런 서재에 사시거나..
물량으로 모든 것을 압도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이 저 책들을 읽으며 채운 시간에는 압도되는군요...
첫댓글 배꼽만 보고 고양이 집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가스등 님, 겨울 너무 많이 타지 마시고 즐길 만큼만 타세요.^ ^
한 번씩 보여주는 가스등의 배꼽! 재미 있어요...
요새 배꼽티가 유행인가?
이제 보이시나요?..요즘 올리면 배꼽이 자꾸 오르는 것을 보니 올 여름, 배꼽티에 도전합니다~허컥,내가 왜이러지...
방의 내부 구조를 자주 바꾸는군요? 그런데 그림 석 장 모두 출입문 위치가 달라지는 거예요? 첫째 둘째는 손잡이 위치가 셋째는 문의 위치가 다르군요? 벽까지 허물진 않았을 텐데요. 쓸데없는 걸 본다고요? 그럴 리가요! 잘 봤습니다.
3층 구조인 것 같습니다.층마다 다~ 책! 출입문 위치는 층마다의 입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