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
알아볼 장비는
바로
-샤프슈터-
Sharp Shooter
오늘은
80 90년대생 -틀- 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드레곤볼의 스카우터를
간단하게 알려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스카우터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시거나
그냥 웃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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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5년...
블루클럽과 태권도장에 가면
항상 몇 권씩 있었던 만화책
'드래곤볼'
(집에 가져가는 놈들 꼭 있었음)
그리고
그 드래곤볼에서도 플리트비체 마냥
지나가는 쩌리들도 다 가지고 있었던
장비 '스카우터'
-Scouter-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스카우터' 는 전투력 측정기로
개개인의 강함을
나타내는 악세서리 입니다.
작중에서 스카우터가
등장하기 전에는
'피콜로 정도는 되는 괴물이다'
'거대한 기의 소유자이다'
'무시무시한 기가 느껴진다'
뭐 이런느낌으로
그날 기분에 따라
상대의 강함을 가늠하곤 했습니다.
-スカウタ-
그리고 드레곤볼 '프리저편'에서
스카우터는 처음 등장합니다.
당시 싸움 실력을
수치화 한다는 것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였습니다.
초공, 강인함도 모르는데
싸움을 걸면 답이 없었을텐데
아주 도움이 됐겠죠?
다만
편집부의 욕심으로
완결 타이밍을 놓친 드래곤볼에선
파워 인플레가 심각해져
전투력을 언급하는 것은
일종의 패러디이자 웃음벨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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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74주년 한글날입니다
대충 마무리만 아름답게 지으려는
속셈인거 같은데
맞습니다.
다들 샤프슈터를 만나면
오늘만큼은
'강인함 측정기'라고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태극기도 게양하시고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뽑으로 신캐 뽑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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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93
20.10.09 18: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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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ㅔ~
샤프슈터를 강인함 측정기라고불러달라는게 이글의 핵심인줄알았는데 막줄
ㅅㅂ비틱하네
@하앙♡ 신사답게 행동해
ㅋㅋㅋㅋ재밌네요 ㅋㅋㅋㅋ강인함 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