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사 속의 특별한 영웅들
○6.25 전쟁 당시 수많은 인물들이 전선으로 향했으며, 그중에는 후일 세계적 스타가 되거나 인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이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들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영화 《다크 나이트》의 알프레드 역으로, 만년에《킹스맨》의 영국 독립 비밀 정보기관 '킹스맨'의 리더, 아서 (Arthur)역할로 유명한 영국의 대배우입니다.
▪︎19세이던 1952년 영국 육군으로 참전해 중공군과의 치열한 야간 수색전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는 훗날 "한국전쟁에서의 생사 고비가 내 삶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제임스 가너
(James Garner):
▪︎영화 《대탈주 Great Escape 》와 《노트북》 등에 출연한 명배우로, 미 육군 제24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했습니다.
▪︎전선에서 두 차례 부상을 입어 2개의 퍼플 하트(무공훈장)를 수여받았습니다.
◇로버트 듀발
(Robert Duvall):
▪︎《대부》, 《지옥의 묵시록》의 대배우로, 전쟁 막바지인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미 육군 복무 중 한국에 주둔했습니다.
◇우주비행사와 스포츠 영웅
닐 암스트롱 &
버즈 올드린: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 아폴로 11호의 두 우주비행사 모두 6.25 참전용사입니다.
▪︎닐 암스트롱은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78회 출격했으며 정찰 중 정전기 장애로 추락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버즈 올드린은 미 공군 조종사로 66회 출격해 적 MiG-15 전투기 2대를 격추했습니다.
◇테드 윌리엄스
(Ted Williams):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 타자(.406)이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입니다.
▪︎한창 전성기이던 1952년 미 해병대 전투기 조종사로 소환되어 39회 출격했습니다.
▪︎그와 함께 편대 비행을 했던 동료가 바로 훗날 미국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돈 우주비행사 '존 글렌'이었습니다.
■단 1개 대대 규모의 프랑스군이었지만, 중장의 장군 계급을 깎고, 2차대전 후유증의 프랑스 참모부(차관)를 설득하여 쉰살이 지나서 중령의 계급으로 참전한 몽클라르 장군과 노련한 베테랑 대원들의 목숨을 건 활약이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
▪︎1951년 2월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에서 벌어진 지평리 전투는 중공군의 개입 이후 유엔군이 거둔 첫 대규모 전술적 승리이자 6.25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환점이었습니다.
◇압도적 열세 (1:5의 싸움):
▪︎미 제23연대와 몽클라르 중령이 이끄는 프랑스 대대(약 5,600명)는 중공군 3개 사단(약 30,000명)에 완전히 포위당했습니다.
◇맞불 심리전:
▪︎중공군이 특유의 꽹과리와 피리를 불며 야간 심리전을 펼치자, 몽클라르 장군은 사이렌을 울리고 고함을 지르며 맞불을 놓아 적의 기세를 제압했습니다.
◇전설의 백병전:
▪︎중공군이 방어선을 뚫고 진지 안으로 난입하자 프랑스군은 총검을 꽂고 몸으로 부딪히는 육박전을 벌여 적을 격퇴했습니다.
◇전쟁의 전환점:
▪︎사흘간의 피비린내 나는 혈투 끝에 지평리를 사수하면서, "중공군의 인해전술은 막을 수 없다"는 UN군의 공포심을 깨트리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참전 용사 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