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시즌이 시작하면 4명의 선수가 새롭게 루키 시즌부터 10시즌 이상 한 팀에서 뛴 선수에 합류할 수 있었는데..
타운스가 오늘 트레이드 되면서 한 명이 줄어 들었습니다.
24-25시즌까지 10시즌 이상 한 팀에서 뛰는 선수는 이제 7명입니다.
(엠비드는 연차로는 11번째 시즌인데, 두 차례 시즌 아웃으로 포함되지 않음)
그 중에 루니는 이번 시즌 만기 계약이라 시즌 중이든, 시즌 후이든 언제 떠날지 모르는 상황이고..
터너는 이번 시즌이 만기 계약.
부커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닉스가 일단 달릴텐데 그게 언제까지일지..
커리, 디그린, 쿤보, 요키치는 팀에서 우승을 해서 더 오래 남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우승이 없었다면 ㄷㄷㄷ
드로잔이나 스마트 트레이드 사례를 보면 이제 선수들한테 팀에게 낭만과 충성심을 강요할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들고요.
연봉을 많이 받고 떠나든, 연봉을 포기하고 우승을 위해 떠나든 그냥 그거대로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타운스.
충격 받은 것 같은데 잘 털어내고 뉴욕에서 더 높이 날 수 있기를!
첫댓글 커리 ㄷㄷ
떠날 수 있음에도 남는건 존중해줘야겠지만, 팀이 선수들을 쉽게 보내는데, 선수들한테도 충성심을 강요할 순 없겠죠...
타운스는 닉스로 떠났고 루니는 결별이 유력시 되고 터너와 그린이 관건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