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시작이 나와있지 않지만,
역시나 샤크가 하워드의 슈퍼맨 별명으로 시비를 걸었나 봅니다.
드와이트 하워드 :
"왜 워너 브라더스가 아니라 샤크에게 물어봐야 하나요?
그들이 슈퍼맨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있어요. 샤크가 아니라."
그러자 샼이 드와이트 하워드의 인스타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넌 자신을 그렇게 부를 수 없어. 니가 얻은 우승 반지는 단 하나고, 그마저도 넌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얻었잖아. 단 하나뿐이지. 그 하나 가지고 내가 말한거야."
그러자 하워드가,
"난 한 번도 내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부른 적이 없어. 이건 좀 유치해. 내 별명은 디보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슈퍼맨이라고 불렀지. 무슨 문제가 있든 대화로 풀 수 있었을텐데, 당신이 날 차단했잖아. 그래도 여전히 사랑해 샼. 100%. 계속 전설이 되어줘."
"워너 브라더스가 소유한 별명 때문에 누군가를 차단한다고? 😂 진짜 슈퍼맨은 없잔아. 이건 정말 유치하게 들려."
그리고 샼의 마지막 댓글.
"난 널 차단한 적이 없어. 그냥 우는 소리하는 사람들에겐 관심이 없을 뿐이야. 대만에서 잘 지내고 우승하길 바란다."
대화를 보면 하워드의 완승 같은 느낌? ㅋㅋㅋ
샼보다 훨씬 성숙하게 잘 대응하는 것 같네요. 존중하는 모습도 보이고.
그에 비해 샼은 갑자기 마지막 대만 언급은 좀 ㅋㅋㅋ
요즘 고베어나 하워드한테 하는 샼의 발언을 보면 좀 심하긴 합니다.
존중을 받고 싶다면 선배들도 후배들을 좀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하는데..
첫댓글 진정한 수퍼맨은 체임벌린도 인정한 윌리스 리드!
그 깐깐한 윌트가 인정했을 정도라니 의외네요 ㄷㄷ
@[NSNL]Quin Snyder 저런 걸로 말싸움이나 하는 유치한 닉네임이 아니고, 불굴의 투지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데 대해 스포츠 칼럼니스트가 붙여준 칭호였고 자존심 센 체임벌린조차도 인정한 칭호였죠. 그런 선수가 진짜 '수퍼맨' 아니겠습니까.
https://cafe.daum.net/ilovenba/9rux/41?svc=cafeapi
샼 요즘 행보가 참으로 추잡스럽네요...
어그로 샼
샼 요새 왜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