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태클 한방에 비극 시작
1대0으로 이기고 있던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 원두재 퇴장
수적 열세 이후 포항에게 계속 끌려다니다 후반 종료직전 골 먹히고 1:1 되면서 연장전 돌입
승부차기 끝에 4:5 패배
결국 선수들 체력은 체력대로 다쓰고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
(앞선 8강전 역시 전북과 연장전에서 간신히 승리)
3일뒤 체력 다 빨린 상태에서 리그 경기진행하다가 결국 성남에 1:2 패배
3일뒤 FA컵 4강전에서 체력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경기치르다 결국 전남에 1:2 패배
FA컵 결승 진출 실패
트로피 2개 내다 버린후 멘탈 폭파된 상황에서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전북과 만난 경기에서 패배.
덕분에 올해 일정은 어느때보다 일찍 마무리하는듯.
첫댓글 홍감독 인터뷰 보니 전북 2명의 공격수 블라블라 했던데 울산은 여름에 뭔 생각으로 힌터제어 매각한던지… 김지현 폼 그정도 인거 알면 영입했어야지 리그 acl fa컵 일정을 오세훈 하나보고 간게 잘못이라 봅니다
힌터제어를 이적시키면서 플랜B는 염두에 두지 않은것 같아요.
센터포드가 부진해도 고집하는데 윤빛가람,이청용 선수를 선발에서 쟁여두고 제로톱 시도조차 안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울산정도 되면 선발은 보수적으로 가면 안될것 같은데요.
기성용,구자철,이청용 라인에 이어서
김민재,황희찬,황인범,나상호 라인,
이동준,이동경,원두재,백승호 라인등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짤 하나로 상황설명이 다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