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안하고 백수의 신분으로 충실히 그 맡은봐 소임에 변함없는 노고를 쏟고 있은지 한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생활패턴이 주침야활이 되어서 근 5개월간의 새벽5시 기상이 오전11시로 바뀌는....
한때는 5시만 되어도 눈이 절로 떠지고 일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 거렸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비디오3편이상 봐야하고 한줄이라도 만화책과 소설책을 읽지않으면 손발이 떨리는 기이한 금단현상에
빠져서 뜻을 둔 학업에 길을 가기위해 편 영어책을 보면 3분이 지나지 않아 수면이 오고 사지에 마비증상이
오는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오늘은 신문배달 아저씨와 한판 붙을려고 6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영화와 책을 놓고 새벽4시까지 씨름을 하는통에 결국 신문도 못 넣게하고 11시에 일어나서
다시 신문을 펼처보이며, 하루를 시작하고 말았습니다. 아아아...복학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지금...
하루빨리 주침야활의 생활을 정리하고, 새나라 힘찬 역군이 되어서 조국의 충실한 일꾼이 될수있도록
준비를 해야하는 이때에..'냉정과 열정사이'를 빌려오는 이 습관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주침야활...정리하자!!!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주침야활, 정리하자!!
홍운
추천 0
조회 29
04.02.12 14:30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 주침야활을 정리하는 최고의 방법은...무엇보다도 낮에 심한 운동을 하고 밤에 푹자고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 운동 열쉼히 하고 밤에 푹자고...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