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와 손이 쌍소리하며 싸우고있길래 집에가는 버스기다리다 구경해보니..
일방적으로 손이 당하고있었다..쌍소리를 하는쪽도 대리기사쪽이었다
손에게 물어보니 잠실병원건너 삼전사거리에 도착예정인데 손와이프가 전화와서 떡볶기좀 사오랬다구
잠시멈춰서 떡볶이 1인분 샀는데 대리기사가 경유비5천원 달랬다구..집과거리 불과 200미터인데..너무한다구..
이럴경우 난감해지는상황..
내가 그런거는 솔직히 서비스로 해줄수있는문제같은데..떡볶이1인분(2000원)보다 경유비가 더크니..논쟁의 여지가 된것같았습니다..
어찟됐건 끝까지 받아야한다고 욕까지하면서 손님한테 그런모습은 정말보기안좋았습니다
제경우 유류주입(주유소)경유인 경우도 경유비는 달래기가 좀 난감하더라구요
단돈 몇천원에 손님한테 쌍소리해가며 공포감조성하는 대리기사를보며 좀 마음이 안좋았습니다..물론 요즘일이없고 스트레스도 많이쌓이지만..서비스업인만큼 약간의 손해를감수하더라도 웃는얼굴로 이야기한다면
더좋았을텐데..
제생각은 그랬습니다..
첫댓글 돈독이 올랐나 봅니다...여기저기 덕지덕지...그거 몇분 걸린다고...기름없어서 주유소 들어가는거 당연한거고...없는 주유소 찾아서 가주면 고맙다며 더 올때도 있는데...글쿠...떡뽁이 사는거 얼마나 걸린다고...그시간에 몇콜이나 더 탄다고...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더 가질 수도 있는데...
글쎄...쌍소리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손님야그만듣고는 절대 알수없는 이유가 있겠죠````
아마 집근처 갔다가 떡뽁기 사러 다시돌아갔다든가 했겠죠...
그리고,,새벽4시30분경이면 포장마차는 아닐테고 김밥천국쯤 될텐데,,,김밥천국에서 시키는 떡복이는 최소 5-10분정도 걸립니다,,,,,,,,,,,,,,,글구,,,,집이 200m밖에 안되면 목적지 종료하고 지가 걸어서 사가야지,,,,,돈도 더안주면서 대리기사를 기다리게하는넘이 나쁜넘이라고 봅니다,,,,
어이구 아저씨 ~ 제발 거지발상좀 하지마셔요..그냥 손님 모시러 갔을때 6~7분 기다린셈 치면 되죠...제발 쪽팔리는 행동 좀 하지맙시다..대리기사님들..ㅡ.ㅡ
12월님말에 100프로동감 나머지 분들은 자원 봉사자
에이~~~이~~~~~~~~
잠실병원 맞은편에 황실제과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24시 분식집이 두개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서로가 자매가 하는집인데 새벽에 손님 많더라구요
난 재롱이님 말씀이 더 맞는거 같네요...마음에 여유좀 더.........
글쎄.. 재롱이는 손 하는대로 다 기다려주고 여유있게 손님한테 재롱떠는가봅네,,, 머,,아저씨뻘이니 말좀놔도 되겠지...
이런~~~ 가는길에 백화점들러 대기시키면서 쇼핑하는것두 아니구 ㅠㅠ 걍 떡볶기 인데 쩝 .......
나 돈벌려고 대리일 하지만..최소한의 서비스 정신은 갖고 일하자고요..언젠가 손 목적지 근처와서 "저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좀 사고싶은데요"나 그러라 했는데 손 "경유비 받는건 아니시죠"전에 그런적 있다고..나 참 이러지는 말자고요
물론써비스도 좋고 하지만 만약에 싸구려 오다의 손님이면 저라면 꼭 받겠네여
당사자만이 알수 있는일~~~
조금만 양보 하세요~~~스트레스 싸입니다~~~ㅎㅎ
문짝만 열어도 경유라는데 할 말이 없죠. 우리는 써비스 직업이지 돈 더 안준다고 욕하는 직업아닙니다.
우리만 써비스 직업? 세상 모든 직업은 써비스를 포함합니다. 나 서비스하지않아요 받는 만큼만 일합니다.
일단 글그대로 사실이라면 기사가 분명 잘못한것 맞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무언가가 있었겠죠. 그래도 욕하고 싸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업이 써비스직이어서가 아닙니다. 저는 써비스직이라고 생각 절대 안합니다.
지금의 저가요금을보면 서비스업이 안니라고도 생각이 듬니다
제 얘기가 그 말씀이었는데...^^
저도 동감,,,,대리운전이 서비스업이라고 절대생각안합니다,,,서비스는 무슨 얼어죽을,,,
다른 무엇인가가 잇엇던것 아닐까 생각 드네요
심증적으로 기사가 질이 좀 떨어지는 사람인 모양이네요.손이 같이 대거리 안하는거 보면 최소한도 크게 악질은 아닌거 같고 이런 경우엔 서비스업의 특성상 우리가 양보하고 조용히 사라지는게 순리일듯 싶은데.....
난 이렇게 생각해요...분명 그 오더 싸구려 오더 일꺼라고...싸구려 타는 손한태는 당연히 끝까지 받아내야죠,,~~
글쎄요...싸구려라고 더 받고 고가콜이면 더 안 받아도 되고...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 애매하네요...몇분 걸렸는지 안보이고...나같음 그냥 종료했을텐데...
저도 제 3자지만 위 글을 볼때는 결과만 보고 말씀하신듯 합니다.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저도 팔이 안으로 굽는 같은 처지지만요. 윗 메인 글을 써주신분은 결과만 보고 판단을 하시고 글을 써주신듯 하네요. 그래서 위에우리 기사분들 의견이 분분한거 같구요. 제 생각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집근처 200미터 그정도 못참어줄 기사분 아무도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첨 손과 만나는과정부터 오는 과정 까지 모든과정을 모르는 저희로써는 누구의 잘잘못을 말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선 전 대리기사님 편입니다. 왜냐 단 한가지만 ... 저런분이 있어야 말못하는 울 기사님들까지 든든해집니다. 끝..
항상 이익만 볼수는 없겟죠.. 마음을 비웁시다. 일하다보면 팁도 나오고 택시타고 캔슬도 맞고 양아치도 만나고... 언제나 같을수는 없겟죠.
동감
운행한 기사분 아니면 그때의 정확한 상황을 모르져 출발전 15-20분 대기하고 떡볶이 산다고 5-10분 대기하고 했는지 누가 압니까?
여기에 공자 같은 소리 하시는 분들 제발 남의 염장지르지 마세요 그정도 마인드는 대리기사라면 기본적으로 다들 가지고 잇으니 자기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지 맙시다. 도를 넘엇을때 하는 애기지 나 살아가면서 제일 싫은 사람이 국민학교 도덕책에 나온 이야기하는 사람임...
어이 대리 동포들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생 난리 부르스를 하는구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