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종열 목사님께, 제자삼는 교회의 성도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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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는 완전히 물러 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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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제법 가을같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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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기도해 주시고, 신실하게 후원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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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혜에 힘입어, 이곳에서 힘차게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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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소식을 "기도 편지"에 담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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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프린터로 인쇄해서 읽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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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시는 은혜로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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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김 주림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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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교사님의 선교편지는 교회카페 [선교 소식]란에 올려 놓았습니다. 읽어 보시고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두 달 후면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늘 헌신하시는 김주림 선교사님과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복 주심이 함깨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