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 울 랑이가 애들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수족관~
그 당시에는 수족관 파는 곳에서 제일 이쁜 색상이라고 골랐다는데.
요것이 우리 집 인테리어랑 따로 놀아 봄도 다가오고 해서 옷을 갈아입히기로 했어요~

먼저 120방 사포로 구석구석 사포질한 후에 젯소를 발라주었어요~


그리고 아크릴물감으로 그린 색을 조색한 후 수족관에 칠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거실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너무 튀는지라 다시 채색 들어갔어요~

흰색을 살짝 덧칠해준 후 돌고래 도안을 울 딸 노트에 그린 후 오려주었답니다.
그런후 스텐실 해 주었어요~ 요거이 뽀인트여요.




어때요? 돌고래가 들어가니깐 더 확 살죠? ㅎ


이제야 수족관이 우리 집 전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돌고래도 춤을 추고~~ 제 맘엔 쏙 들어요~~ㅎ
칠판 서랍장도 제 자리를 찾고~~
집안분위기에 넘 잘어울리고 색감이 넘 이쁩니다.^^
감사해요. 로즈힐님~~^^
꼬기들이 호강하네여......울집 얼라들은 좀 불쌍해지네요 ㅎㅎ..넘 이뻐요^^
ㅋㅋ꼬기 한마리도 없어요. 제가 열대어를 잘 못키우는지 사 놓으면 하나,둘 죽고 꼭 한마리만 살아있어요. 그래서 몇달동안 키우지 않았거든요~감사해요. 양푼비빔님~^^
어머나 너무
라보여용 ^^ 

멋지시네요 

감사해요. 태진사랑님~~^^
우리집 어항도 몇년째라 뚜껑이 영
거시기 하는딩....리폼 생각해봐야겠으요

아긍 멋지다구링.
멋지게 변신시키셔요. 바르니님~~
정말 아이디어 좋은데요.. 근데 어항 물갈이 할때 혹 벗겨지지 않을까요???? 괜한 노파심에 한소리 적네요
바니쉬도 칠했으니까 잘 안벗겨질 것 같아요. 아님 살짝 벗겨지면 또 다시 채색하죠 뭐~ㅎ
수족관을 멋지게 리폼하셨네요.돌고래도 너무 귀여워요.

돌고래 이삐죵~감사해요. 핑크공주맘님~ㅎ
세상에나 어쩜!저렇게 돌고래를 귀엽게 그릴수가...... 위에 액자 테두리도 같은 색으로 칠한것 맞지?훨씬 좋아....
돌고래 귀엽지? 응 액자랑 비슷한 분위기로 칠했어. 언제 얼굴 함 봐야하는데....^^
고기는 없나요? 물고기에 상관없나요? 이렇게 만들어둥~ 예뽀서 탐나요~ 집안 분위기가 깔끔하고 이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