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4, 16절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요한복음 3장 20~21절
세상은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은 어둡습니다. 소요와 갈등과 문제가 많으며, 질병과 고통과 슬픔과 탄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세상의 빛이라 하셨습니다. 별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가 아니라, 달이 태양의 빛을 받아 달빛을 내듯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아 빛을 반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누릴 때, 그 영광의 빛이 다른 사람에게 비치는 것입니다. 슬픔과 눌림이 있는 곳에 기쁨과 자유함을, 죽음과 아픔이 있는 곳에 평안과 생명과 치유가 흘러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르시기를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는 것처럼, 믿는 자들이 소극적으로 움츠리거나 숨지 말고, 세상 사람들 앞으로 나아가서 비추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잘난 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삶에서 착한 마음과 행실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하나님 영광의 통로가 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더 부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영광의 빛을 충만히 받으면 점점 더 밝고 환하게 비출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심령과 환경을 뛰어넘어 어두워 가는 세상의 한구석을 밝히는 빛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운동함을 감사합니다.
집 앞에 공원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함께 운동하는 아내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맛난 라면이 감사합니다.
내일이 주일이어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