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최용수보단 신재흠 감독이 더 적합자일듯.. 물론 신태용,박경훈,빙가다 같이 프로 무대에서도 검증된 감독이 1순위 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게 사실이니 (검증된 능력자중 유일하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 파리아스 그러나 논쟁이 많아서) 그 다음 2순위로는 박항서 나 황보관 처럼 여태껏 실적이 부족한 사람보단 전술적으로나 팀장악으로나 아마무대에서나마 능력 있다고 알려진 분이 낫다는게 생각..
대학무대는 커녕 그 어떤 지도자 경력도 없었던 신태용도 2년만에 아시아를 정복했고 단 한 차례 17세 꼬꼬마들 맡아서 자국에서 열린 세계 대회 말아먹은 박경훈도 1년만에 리그 최고 팀으로 만들어놨죠. 윤성효도 숭실대에서 검증된 능력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구요. 그런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신재흠도 꼭 성공할꺼다!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만 단순히 대학 무대에서 활약하는 감독이니까 안된다.. 는 쫌 아니라고 봐요. 물론 저도 더 검증된 감독 파리아스 데려왔으면 하는게 1순위지만, 차선책으로 박항서보단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지금은 시즌 중이고 다른 감독들을 쉽게 뺴올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서울보다도 더 명문이고 많은 성공을 거뒀다는 생각하는 성남 ( 전 서울팬이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도 감독 경력 없고 코치 경력 1년만 있는 신태용 감독 데리고 와서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결국은 작년에 성공시키지 않았나요? 지금 리그 우승 확정짓고 유로파 4강까지 진출한 FC 포르투 보야스 감독도 처음 맡는 팀이라고 들었는데... 무턱대고 처음 맡는 팀이라고 깔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09청대 홍명보감독이 숟가락 올려놓은격은 아니에요.전술이 완전 달랐음. 같은 선수들로 다른 전술을 쓴다면 그건 다른 전술쓴 감독의 능력이 더 많이 발휘되는거. 09청대 홍명보감독이 맡으면서 조동현 감독의 3-5-2시스템에서 네덜란드식 4-2-3-1로 완전히 체질개선해서 나갔어요. 홍명보 감독의 그 업적을 깎아 내릴 필요는 없음.
Nsync Guys 님 말씀에 공감... 다만 전 홍명보 감독보다는 조동현 감독님을 정말 K리그에서 꼭 보고싶네요. 2007년 청대 경기력은 정말 역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하태균이 좀 많이 날려먹어서 그렇지-_-;; 그때 조별예선 2차전이 브라질전이었는데... 여기서 마르셀로가 이청용한테 하도 털려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음.ㅋ
한때 서울 2군 감독도 하셨던 분이고, 대학리그에서 이미 검증이 되신 감독님이죠. 작년에도 연대 상황이 썩 좋지 않았죠. 엔트리 30명 중에 골키퍼가 1명밖에 없었고, 최정한 등 3~4학년 에이스들이 대거 J리그나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면서 전력이 확 떨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U리그 우승시켰죠. 개인적으로는 파리아스를 반대하는터라.... 해외 명장을 데려올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신재흠 감독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은 위에 윤준하님 말씀처럼 조동현 감독을 데려오면 좋겠지만 올 시즌에 경찰청 감독 맡으신터라.....
첫댓글 한시가 급하다고 생각들 하시니.. 저같아도 성남에 신감독님이 시즌중에 가버리시면 좀 괜찮겠다 싶은분들 앞뒤안가리고 얼른 오시라고 할 것 같네요 ..
윤성효감독이 수원의 레전드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수원에서 뛴경기수의 배나되는 경기를 포항에서 뛰셔서 포항출신 감독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수원이 예전에 싹쓸이 할때 그때 있어서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니깐요,,, 솔직히 그렇게 유명했던 선수는 아니여서 별로 기억은 없습니다만,,,,수원 코치생활도 하고,,,,
수원 최초의 영구결번이 윤성효 감독입니다ㅋ뭐 이후 선수단 사정으로 해제(?)가 되긴 했지만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해가 안간다니깐요,,,대학 우승시켜다고 아챔 우승을 노리는 서울이 먼 대학감독을 데리고 오냐구여 최용수처럼 레전드도 아니였고 아 참 ㅋㅋ 저 밑에 글에 대학감독을 바라는 듯이 기대하는 듯이 말하는 분들이 어이 없어서 그래요
적어도 최용수보단 신재흠 감독이 더 적합자일듯..
물론 신태용,박경훈,빙가다 같이 프로 무대에서도 검증된 감독이 1순위 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게 사실이니
(검증된 능력자중 유일하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 파리아스 그러나 논쟁이 많아서)
그 다음 2순위로는 박항서 나 황보관 처럼 여태껏 실적이 부족한 사람보단
전술적으로나 팀장악으로나 아마무대에서나마 능력 있다고 알려진 분이 낫다는게 생각..
아마 무대 대학무대요??? 어디 하급레벨애들이 있는 대학팀도 아니였고 연대라면서여/? 케이리그 프로가 장난입니까? 전 서울 수원 전북 이런팀은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아챔 우승을 생각하기에 감독 정말 신중하게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무대는 커녕 그 어떤 지도자 경력도 없었던 신태용도 2년만에 아시아를 정복했고
단 한 차례 17세 꼬꼬마들 맡아서 자국에서 열린 세계 대회 말아먹은 박경훈도 1년만에 리그 최고 팀으로 만들어놨죠.
윤성효도 숭실대에서 검증된 능력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구요.
그런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신재흠도 꼭 성공할꺼다!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만
단순히 대학 무대에서 활약하는 감독이니까 안된다.. 는 쫌 아니라고 봐요.
물론 저도 더 검증된 감독 파리아스 데려왔으면 하는게 1순위지만, 차선책으로 박항서보단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대학감독으로 이룰 건 다 이루셨다고 하던데... 자격미달이라고 생각 안 하는 1人 실력과 리더십만 있다면 괜춘.
연세대에서 축구팀 분위기를 엄청 업그레이드시키신 분이라고 합니다. 안양LG에서 잠시 코치생활 하신 적도 있고요.
아,,,안양에서 코치 했었음??? 음 ,,이제 좀 이해 가네요.... 아무리 그래도 서울이라는 팀에 대학감독은 너무 무리수 입니다,,,,
지금은 시즌 중이고 다른 감독들을 쉽게 뺴올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서울보다도 더 명문이고 많은 성공을 거뒀다는 생각하는 성남 ( 전 서울팬이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도 감독 경력 없고 코치 경력 1년만 있는
신태용 감독 데리고 와서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결국은 작년에 성공시키지 않았나요?
지금 리그 우승 확정짓고 유로파 4강까지 진출한 FC 포르투 보야스 감독도 처음 맡는 팀이라고 들었는데...
무턱대고 처음 맡는 팀이라고 깔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보아스는 포르투에서 유소년코치,스카우터하고 첼시에서 스카우터, 인테르에서 코치했었죠.. 무링요 따라다님
포르투전에 어떤 팀 1년 맡았어요
아 다른 팀에서도 감독을 1년 맡았었꾼여 나이가 엄청 어린걸로 아는데 엄청난 커리어를 가졌네요...;;
능력이 있으니까 거론되는거죠. 개인적으로 신재흠, 조동현 감독은 K리그에서 꼭 보고싶은데..
어떤면때문에 보고 싶다는 건가요/ 조동현감독은 어느팀??
이미 검증받은 감독들이죠. 신재흠감독은 패스기반에 조직력을 잘다진다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막장연세대라고 불렸던 시기에 팀을 맡아서 대학무대 최강팀으로 복귀시켰죠.
조동현 감독은 선수발굴능력이 발군입니다. 지금 경찰청 감독하고 계시고, 이분이 청대감독 오래하셨죠.
사실 지난 09년 청대도 조동현 감독이 다 만들어놓았는데 홍명보가 갑자기 합류해서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놓은격..
조동현 감독님은 진짜 K리그에서 봤으면 하는...
09청대 홍명보감독이 숟가락 올려놓은격은 아니에요.전술이 완전 달랐음. 같은 선수들로 다른 전술을 쓴다면 그건 다른 전술쓴 감독의 능력이 더 많이 발휘되는거.
09청대 홍명보감독이 맡으면서 조동현 감독의 3-5-2시스템에서 네덜란드식 4-2-3-1로 완전히 체질개선해서 나갔어요.
홍명보 감독의 그 업적을 깎아 내릴 필요는 없음.
Nsync Guys 님 말씀에 공감... 다만 전 홍명보 감독보다는 조동현 감독님을 정말 K리그에서 꼭 보고싶네요. 2007년 청대 경기력은 정말 역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하태균이 좀 많이 날려먹어서 그렇지-_-;; 그때 조별예선 2차전이 브라질전이었는데... 여기서 마르셀로가 이청용한테 하도 털려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음.ㅋ
외국 감독도좋지만 국내실력있는 감독 이 더좋은데요 어정쩡한 외국감독오면 오히려 팀망치는경우도많이 봤구요 신감독님은 거론될만한 충분한 능력이있다고 보는데요? 관님보다 배는잘할느낌
그리고하나되뭍고싶은데 님은 우리클럽에 누가왔음좋겠는데요?
글쓴분 어제 파리아스가 좋다고 하셨어요
저도 파리아스도 좋지만 신재흠감독도 버금갈정도로 괜찮은 선택이라고보는데요.. 리스크는 분명히 파리아스도 있습니다.
파리아스의 리스크는 능력 면에서는 전무하죠. 계약적 리스크는 계약금을 크게 걸면 문제 없고요. 한 백억 걸었는데 누가 데려가면 그것도 고맙죠 ㅋ
아무리 그래도 케이리그 프로 경력이 없는 대학 감독은 마치 롯데가 연상이 되어서 ㅠ,ㅠ 파리야스가 최고 적격이지만 아니면 차라리 케이리그 경험있는 감독이 더 낫겠다는 생각임
황보관도 됬는데 뭐 말 안될껀 없죠;;;
그런 논리로 황보관과 신재흠 중 황보관 택한 서울이 지금 이모양 이꼴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비리사건으로 완전 개막장상태였던 연세대를 대학최강으로 이끈 감독입니다. 초상집분위기인 서울을 추스르기에 적임이라고 봅니다
이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수긍이 갈껄요... 감독의 철학이 서울하고 은근히 일치하더군요
아,,그래여? 댓글들 읽어보니 뭔가 좀 포스가 있는 감독같네요,,,은근 기대되네 ㅋㅋ
서울을 변화시킬수도 잇겟죠??
한때 서울 2군 감독도 하셨던 분이고, 대학리그에서 이미 검증이 되신 감독님이죠. 작년에도 연대 상황이 썩 좋지 않았죠. 엔트리 30명 중에 골키퍼가 1명밖에 없었고, 최정한 등 3~4학년 에이스들이 대거 J리그나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면서 전력이 확 떨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U리그 우승시켰죠. 개인적으로는 파리아스를 반대하는터라.... 해외 명장을 데려올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신재흠 감독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은 위에 윤준하님 말씀처럼 조동현 감독을 데려오면 좋겠지만 올 시즌에 경찰청 감독 맡으신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