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울브스 가족 여러분께:
9년 전, 저는 꿈을 품은 젊은 청년으로서 미네소타에 왔습니다.
이곳이 제 집이 되고, 여러분이 제 가족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 응원, 그리고 변함없는 충성심은 저의 여정을 이끌어 주었고, 제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동료 선수들, 코치들, 그리고 팀버울브스 조직 전체에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기회와 경험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한 우정과 치열했던 경기를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멋진 팬 여러분, 여러분의 응원은 저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의미였습니다.
코트 안팎에서 저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그 기억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제 마음 속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겁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KAT
첫댓글 수비형 센터로 뽑았지만 공격맥스였던 선수..
수고했어요~
고베어 델고온다고 캣을 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