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지금도 계급제도의 잔재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집시'들은 인도의 하층계급으로 춤과 노래로 먹고사는 집단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근데 이 집단이 동부유럽으로 이주해 가면서
동부유럽 사람들이 이 집단이 '이집트'에서 온 사람들인줄 알고(까무잡잡한 피부여서)'집시'라 불렀다 합니다.
이 '집시'들이 서부유럽으로 이주해 가게 되었는데
동부의 '체코'에 '보헤미아'라는지방이 있는데
프랑스 사람들이 보기에 동부에서 이주해온 '집시'들이 체코말을 하니까
'보헤미아'의 사람이란 뜻에서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 합니다.
그래서 영국사람들이나 서부유럽 사람들은 '보헤미안'이란 명사를
"방랑자,유랑자,관습에 얽매여 있지않은 자유인"으로 해석하게 된것이죠.
저의 소견이 여러분들이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으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글을 남깁니다.
첫댓글 많은 도움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