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난 마트엘 갔다
오녈따라 명절이 가까워서인지 매우 복잡했다
필요한 물건들을 들고 계산대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중
이상한 일이 생긴 것이다
바로 내앞에 있었던 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한 여자애가 식빵 뭉치 하나와
성리대인지를 두개 구입후 1000원짜리들과 동전들을 한참 계산하더니
"저기요~ 아줌마 1200원이 모자라는데 내일 지나가며 드리면 안될까요?"
한다
그러자 계산대 여편네는 " 여긴 외상 같은거 안한다 !! 아니면 두개중에 하나
빼던지 !!" 했다
머뭇거리던 그 여자애는 사정을하며 꼭 갚겠다하니 퉥도 없었다
내 뒷줄에 누군가 고함을 지르며 " 야 ~!! 돈 없어면 그냥가라 아이 C블꺼 바쁜
데 무거워 죽겠네 " 하며 짜증을 내는 것이었다
애가 안스러워 난는 계산대 아지매한테 내가 한몫에 계산 할테니 그냥 가져가게
하이소 하며 그 소녀한테 괜찮으니 물건만 가지고 집에 가거라 했다
그리고는 카드를 끍고 주차장으로 가니 멀리 서있던 애가 쫓아와 " 아저씨 고맙
심더 "하며 연거푸 인사를 했다
허기져 보이는 모습이 더 불쌍해서 배고프냐 물어니 아침에 라멘하나 엄마하고
끓여먹은게 끝이라며 집에가서 밥해 먹으면 된다길래 웬지 찜찜해서 다시 불러
용돈이나 좀 줄려고 호주머니를 뒤져보니 달랑 오만원권 한장과 만원짜리 세장이
있었다 그걸 탁털어 얼마 안되지만 가져가 필요할때 써라며 주니까 받지 않으려고
하기에 지 주머니속에 집어 넣어 주었던 것이다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살아라며 격려나 해주고 돌아 왔다
이글을 왜 적냐하면 오래전 난 악의 소굴에서 10년가까이를 흥청망청 내 맘데로 살
때 가난한자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 악인 노릇도 했던 짐승만도 못한 놈이었다
하나님이 나를 처벌치 않았다면 난 아마 지금도 환락속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살다가
지옥으로 가는 불쌍한 인생이 되었을것을 난 당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몇일간을
굶으며 교회지하바닥에서 회개를 하느라 나오지를 안했을때 그나마 나의 옛 청년시절
믿음 좋던 사랑의 시절을 기억해 달라며 그 사랑 만큼은 죄악속에 있었어도 늘 나의 가
슴 한켠에는 어릴적 하나님사랑을 간직하고 있었슴을 하나님이 더 잘 아시니 한번만
더 용서를 해 달라고 빌고 또빌었다
역시 우리 하나님은 날 버리지 않으시며 새로이 일으나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옛 주님의 사랑을 되찿았던 것이다
원래 내가 그런 놈이 아닌데 나의 본능은 늘 약자에게들만 눈길을 돌리던 내가 악의 세
상으로 빠져 들어가보니 하나님 조차 보이지 안았던 것이다
초딩 2학년때는 내 짝꿍이 늘 도시락을 가지고오지 않은채 점심시간이 끝날동안 운동
장에만 있다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이튿날부터 엄마에게 도시락을 두개 사달라해서
함께 나눠 먹을 정도로 내 본성이 원래 천심이었다
이긌은 자랑이 아니라 늘 그러케 살아 왔지만 도중에 타락 하는 바람에 소외된 사람들
마져 무시하며 괴롭히기 까지 했던것을 생각하니 내 자신이 아니었슴을 알수있다
마귀들의 소굴은 늘 휘황찬란하며 강자만이 최고며 잘난놈만이 날개 단듯히 휘저어며
날아 다녔다
그 날개를 하나님이 꺽어 버리시며 내 숨통마져 조여오는 괴병까지 걸리고서야 아~
이것이 아니구나 하는 깨우침을 알게되어 옛 하나님과의 사랑을 들먹이며 살려달라며
호소 했을때 하나님은 과연 한번 택한 백성은 버리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차렸다
하나님의 처벌은 무섭고도 두려웠다
하나님을 잊고 살때는 어머니 전화마져 받지 않았다 1년이 넘도록 한번도 찿아뵙지도
않은채 그렇게 지내다 모든것이 분해되며 박살날때 마침 어머니께 또 전화가 왔다
해외 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간만에 엄마의 전화를 받으니 어머니는 대성통곡을하며 "낵아 널 어떠케 키웠는데
악한놈이 되어 있냐 이 애미는 버려도 되니 하나님께만 등을 돌리지말거라 ~"는 소릴
들었을때 난 눈물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며 그자리서 꼬꾸라져 주저앉아 버렸다
세상 무서운거 없었던 내가 다시한번 새로운 인생을 살아올때 빽있는 놈들이나 부자
들과 썩은 권력가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늘 거늘진 곳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별것 아닌것 같은 일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이라면 무엇이던 하면 할 것이
며 나의 원래의 천심을 되찿아 그러케 살아가고 있는것은 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계
셨기에 지금도 든든히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벼락을 맞아 보지 않은자는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우신 분이지 전혀 알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매를 맞지 않는다면 그냥 가는데로 흘러가 어둠속으로만 가게된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혼자 배터지게 먹지말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알아 내어서라도 조금씩 나눠가지는 우리는 백의의 민족임을 잊지말자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다 되기를 기원한다
샬롬
첫댓글 예수 안믿어도 그런 일은 많이 하죠. 다른 종교를 믿지 뭐하러 예수 믿으시나?
@백합향기 그런 이웃돕기는 종교와 관련없이 누구나 합니다.
@백합향기 결국 님은 행위로 구원받는 종교인입니다.
@백합향기 성경은 그런 이웃을 도우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님을 구원하기 위한 말씀 뿐이지요.
@백합향기 저런 것에 성경을 이용한것이 거짓된겁니다.
@백합향기 개보다 못한 개독교들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값싼 말씀인가요? 이 세상에서 착하게 살라는 책인가요?
@백합향기 힌두교인들은 님보다 더 이웃돕기를 잘하는데 사마리아인인가요?
@백합향기 뭐하러 성경을 믿습니까? 그냥 일반 서적이나 믿으시죠.
@백합향기 그게 바로 종교행위로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다.
@백합향기 성경을 율법의 행위로 보는거지요. 구원받지 못한 종교인입니다.
@백합향기 구원받은 자는 성경을 모두 구원에 촛점을 두지만 구원받지 못한 자는 성경을 행위에 촛점을 맞춥니다.
@백합향기 내가 말하지요. 님은 행위로 구원받기위한 종교인일 뿐입니다.
@백합향기 성경을 깨달아야만 구원받습니다.
@백합향기 성경을 깨달은 자는 건물교회를 버리게 되어있지요.마음 안에 교회가 세워졌으니까요
@백합향기 님이 버리지 못한건 거짓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백합향기 빨리 바알신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신은 바알신입니다.
@백합향기 여호와는 아무나 믿을수 없다는거지요. 나도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바알신을 믿었으니말이죠.
@백합향기 님이 믿는 하나님은 여호와가 아니라 조선시대 조상들이 믿던 신입니다.
@백합향기 성경은 모두 마음 안의 천국을 말씀하고 있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마음 안에 들어와야 하는겁니다.
@백합향기 님이 믿는 천국은 무당도 믿습니다. 님의 하나님이나 무당 산신령이나 똑같다는거지요.
나는 서울 신도림에 가게가 있는데 길을 묻는 사람들이 거의 매일 있습니다 그럼 내가 핸드폰으로 찾아서 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길을 잘 찾아주는 사람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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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힌두교인도 남을 돕는 좋은 일을 하는데 그것도 사마리아인이가?
와우~! 할렐루야~~~주님께 영광!!!
이런 글이 종종 올라와야 카페가 변합니다.
감사합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더 착한게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