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어라'로 유명한 가수 이남이 씨, 다들 아시죠?
투병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폐암 선고를 받았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보시죠.
70년대 '신중현과 엽전들', 그리고 '사랑과 평화'의 밴드 멤버로 활약한 이남이 씨.
80년 대 후반엔 솔로곡 '울고 싶어라'를 대히트시키면서 큰 인기를 모았었죠.
최근까지 가수로 데뷔한 딸과 함께 그룹을 만드는 등 전성기 못지 않은 활동을 해왔는데요.
얼마 전부터 폐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남이 씨는 기침 등 감기 증상이 길어져 지난달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초기 선고를 받았다고 하죠.
지금은 춘천 시내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항암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남이 씨는 건강이 안 좋은 상황이지만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가족들과 상의해 투병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남이 씨는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프로젝트 그룹을 만드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가수죠.
때문에 그의 투병 소식에 안타까움을 보이는 팬들이 많은데요.
이남이 씨의 한 측근은 이 씨의 병이 초기 단계고 본인의 투병의지가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일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7080 노래에서 종종 나오던 가수인데...빨리 회복하세요.
부디 쾌유를 빕니다. ^^
텁텁한 막걸리 같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가수인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