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을 주시며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쳬험하는 8월 되시길 기대한다. 평온함으로 우리가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심을 받으시고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 갈릴리 호 배위에 앉으셔서 하신 많은 비유설교처럼 금년 여름 바다 선상에서의 말씀캠프를 구상도 해보면 좋을 것이다.
물댄 동산 같고 쉴만한 물가 같으며 주가 주는 물을 마심으로 목마르지 않고 시냇가 심기운 나무처럼 철따라 열매 맺으며 잎이 마르지 않음 같은 역사가 있는 8월이길 소원한다.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사는 주의 날개 아래 피하게 하사 도로낫게하고 싸매어주시는 주의 손길을 체휼하길 기도한다.
바라기는 온유함으로 땅을 차지하고 화평으로 즐거운 8월이 되기를 바램하여 본다. 목회자 대상 한 조사에서 하루 평균 9시간 45분 사역하고 있으며, 설교준비 2시간 22분, 기도와 성경읽기, 연구가 각각 1시간 28분, 독서와 심방에 각각 1시간 17분과 1시간 18분, 운동과 건강관리에 1시간, 목회사역을 과정에 63.1%가 지쳐 있었다고 한다.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방법은 안식년을 갖거나 휴가기간 정해놓은 기도원, 수양관 같은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기도와 묵상 시간을 늘린다는 것이다. 성공회 경우 사제들이 정례적인 피정(避靜)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도원, 수녀원, 기도원에서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비움, 채움을 갖는 같은 경우를 본다. 사진은 지난 7월 28일(금)부터 30일 주일 오전까지 여수은천수양관에서 개최한 광양 대광교회 청소년수련회 장면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