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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일정 및 내용 | 소요비용 (2인기준) |
비 고 |
2/17 (금) |
이동 : 부산(03:35) ⇒ 태백 오투리조트(08:00) |
323km(4시간 소요) 휴게소에서 25분 수면 | |
조식(오투리조트 편의점) | 2,800 | 컵라면외 | |
스키 렌탈 | 20,000 | 료시놀스키샵(033-552-5244) 태백시 황지동 531-5 | |
리프트권 구입(주간권 2장) | 50,000 | 스키샵에서 구입(50% 할인) | |
스키(09:00 ~13:30) | 오투리조트 | ||
중식(경성실비식당) | 47,000 | 태백역앞, 연탄 소고기집 | |
용연동굴 관광(14:30 ~15:30) | 9,000 | ||
이동 : 태백(15:30) ⇒ 설악산 오색지구(18:00) |
160km(2시간 30분 소요) | ||
숙소 체크인(오색그린야드호텔) | 105,000 | 033-670-1000 본관 15평 | |
석식(오색산골식당) | 13,000 | 033-672-3428 산채정식 | |
2/18 (토) |
조식 ( 도시락 ) | 집에서 준비 | |
이동: 오색(06:55)⇒ 한계령(07:10) |
15,000 | 택시 | |
산행 출발 (07:10) | |||
중식(중청대피소) | 컵라면 | ||
오색 도착(15:40) | 산행소요시간 : 8시간30분 | ||
이동 : 오색(16:10) ⇒ 삼척(18:00) | 125km(1시간 50분 소요) | ||
숙소 체크인 (파라다이스모텔) | 50,000 | 삼척항 인근 033-576-0411 | |
석식(평남횟집) | 87,000 | 033-574-8585 | |
2/19 (일) |
마라톤(06:20~08:30) | 새천년도로(삼척항~ 추암) 왕복 10km | |
조식( 곰치국) | 24,000 | ||
이동 : 삼척(11:00) ⇒ 덕구온천(11:45) |
55km(45분 소요) | ||
온천(11:45~13:00) | 14,000 | 덕구온천 | |
이동 : 덕구온천(13:00) ⇒ 축산(14:10) |
83km(1시간 10분 소요) | ||
이동 : 축산(14:30) ⇒ 포항(16:10) |
66km(1시간 40분 소요) 해안도로 주행 및 강구항 정체 | ||
중식 ( 새포항물회식당 ) | 24,000 | 포항물회 | |
이동 : 포항(16:50) ⇒ 집(18:40) | 110km(1시간 50분 소요) 언양 고기집 경유 | ||
언양 소고기 | 62,500 | ||
유류대 | 150,000 | 총 954Km 주행 | |
통행료 | 28,800 | ||
합 계 | 702,100 |
이건희 회장도 아니고 오투스키장의 슬로프 하나를 전세내어 타고 있습니다.
슬로프에 겨우 한사람 타고 있고 슬로프도 4개만 오픈하고 설질은 빙판에 가깝고 그러니 오는사람도 적고
적자투성이의 오투리조트 종업원 월급도 제때 못준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보면 조만간 간판내리던지 넘기든지 하겠던데요
밥 먹을 곳 찾다가 친구에게 소개받아 간 태백역앞 연탄구이집인데 그다지 감동적이지는 않았는데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국내 최고 높이에 있는 동굴로 길이가 800M로서 스키장 좀 일찍 나오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가본 곳
설악산 오색지구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먹은 산채 정식, 그런대로 먹을만한 메뉴
숙소인 그린야드호텔 --- 값만 비싸고 있는것은 티브이 한대, 한국에서 러브모텔이 최고 수준
산행 시작전 한계령에서
서북주능을 향해 오르면서 (날씨가 너무 추워 스키 탈때 복장으로 오르는대도 땀 한방울 나지 않음)
서북주능에 올라서(뒷쪽에 귀때기청봉이 보이네요)
끝청에서 같이 한컷
공룡능선과 마능령이 한눈에
중청과 중청대피소
오른쪽 화채능을 바라보면서 (지금은 보호구역으로 출입금지지만 30년전 지나간 추억은 아직 남아있네요)
대청에서 또 같이 기념사진
하산길
드디어 8시간30분의 산행을 마치고 오색지구 도착
삼척항 몇번 갔던 횟집 (둘이 먹기에 양이 너무 많아 소주 두병을 자빠뜨려야 하는 겨우 회가 사라져감)
다음날 아침 새천년도로(삼척해수욕장에서 팰리스호텔까지)를 달리면서 조각공원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하명숙
달리다가 해돋이 구경
추암을 배경으로 어느 아베크족에게 한 컷 부탁
추암 솟대바위를 배경으로 (이곳은 일출사진 찍으러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이랍니다)
삼척해수욕장
뛰어온 주로를 배경으로
소망의 탑, 여기서 종 세번 치고 소망을 빌면 이루어진다던데 우리 아주메는 무엇을 빌었을꼬?
달리고 난뒤의 아침 곰치국 이지역 특산물인 모양인데 시원한 김치국같은 맛, 한그릇에 12000원은 좀 비싼듯
3일 집 비웠다고 얘들한테 미안한 맘에 언양 들러 등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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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른바 Remind Wedding이군요~~ 종합선물 세트같이 꽉찬 여행이 즐거웠겠네요,, 당연히 종윤이는 동행하지 않았겠지요??
골드투어네.스키+산행+달리기+먹거리네...부럽네..스키빼고~~
5학년 들어서니 따신 밥 걱정이 많이 되는 모양일세. 좋은 계획 세운 만교후배도 수고했지만, 열심히 등산해주고, 뛰어주는 하선생이 더 멋져보인다.
마눌이 당일이라도 어디로든 가자고 압력을 설설 만교야 책임지라.
여러집 불 지르겠네. 하선생의 체력이 부럽습니다. 동마를 위한 전지훈련?
두 분 참 예뻐 보이십니다^^
밑에 글의 반대이것 같습니다.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해라~' 선배님 두분 완전 멋지세요~ ^^
그렇제? 두분보니 푹 고은 사골에서 국물이 우러나는것 같지요??
한계령~오색 까지 심설산행이라! 그것도 컵라면 하나로 '깡'부부! 짝짝짝!
동기야! 세세한 계획에 멋진 풍광까지 좋은 것은 본받아야겠지. 이 부부에게 멋진 부부 애칭을 붙여주세여
위에 좋은 말이 너무 많아 할말이 없네요.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균형감각 굳!!!! 준비/실행/무드(기분보다 찐한 이성간의 감정)/평가/홍보 등등
아~~~ 부러우면 지는건데...
스키에, 등산에, 달리기까지..Remind Wedding 이라기에는 쫌..ㅎㅎ 하여간 이후로도 쭈욱 건강부부로 재밌게 사세요..^^
추분데 만다꼬 이래 싸돌아 댕기쌌노...따신 방에 배깔고 누부가 테레비나 보지...
부러버서 그랴...부러버서...ㅋㅋ
ㅋ ㅇ 박부장! 멋저부러!!
만교씨 뜨신 밥 걱정 없겠네요. 가리늦게 철들었다는데 그 비결 우리 집 남자에게도 좀 알려주길 바랍니다.
다 알고 있당,몸이 안따라 가서 문제지.허참
넘 늦게 보고 답글 올립니다.암만 바빠도 산쟁이는 산쟁이 맘 알지.올 봄 설악공룡 꼭 갔다 와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