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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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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아이들 옷 막 입히는 부모들
something to tell 추천 0 조회 310,651 21.01.04 21:21 댓글 1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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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4 23:48

    유치원 소풍 사진 봤는데 다들 긴팔 긴바지인데 나만 반팔반바지 입고 웃고있더라 ㅋㅋㅋ

  • 21.01.04 23:52

    친구아들은 번개맨복장이아니면 어린이집에 가질 않았어...

  • 21.01.04 23:54

    아 나도 엄마 신혼때 입었던거같은 끈나시 실크잠옷에 꽂혀서 그거입고 할머니집감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창피했을까..

  • 21.01.04 23:59

    나 흰색 레이스달린 속바지만 입고 나갔었어...

  • 21.01.05 00:03

    우리조카 몇년전인데 한여름에 방한부츠신고 다녔자나..... 언니가 그냥내비두라함.....못이긴다고.. ㅠㅠ

  • 21.01.05 00:05

    내 조카.. 내가 장화 사줬는데 맘에 들었는지 비 안 오는 여름에도 내내 장화만 신더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웠지만 울 언니는 나한테 욕을 해ㅆ지,,

  • 21.01.05 00:11

    입고싶은거 무조건 걸쳐야해서 공주원피스에 손가락없는 파이터장갑낀 사진뿐인 나..

  • 21.01.05 00:21

    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흑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조카도 엘사드레스 어린이집에 입고간다고 난리난리쳐서 언니가 챙피해 죽겠다고 그랬었는데.... 안말리는게 아니라 못말리는거였어..

  • 21.01.05 00:24

    우리애.... 맨날 노란고무신들고와... 작아서 들어가지도않는데 신고나간더고 난리임 ㅠㅠ

  • 우리집에도 하나있어.....외출할때는 공주샌달..여름꺼 신음...

  • 21.01.05 00:35

    ㅋㅋㅋㅋㅋ아 귀여워죽겠어ㅠ

  • 21.01.05 00:4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엘사 필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1.19 06:52

    안경에 표정까지 완벽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기엽다ㅋㅋㅋㅋ

  • 21.01.05 00:27

    ㅋㅋㅋㅋ나 9월에 오빠 솜잠바입고 소풍가겠다고 뒤집어져서 쌩난리쳐가지고 엄마가 얼굴도 못들고 유치원델따줌........그날 선생님 첫마디가 어머.....이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더위먹어서 점심도 못먹었는데 옷 안벗겠다고 난리쳐서 업혀다님.....ㅋㅋㅋ죄송함다....

  • 21.01.05 00:29

    ㅋㅋㅋㅋㅋㅋ나... 다섯살 때 여름 장마철에 엄마보러 가는데 오리털잠바 안 입으면 안 간다해서 오리털 잠바 입고 빗속을 헤쳐 감 ㅜㅋㅋㅋㅋㅋ지나가던 사람들 시선이 아직도 생생해

  • 21.01.05 00:49

    아낰ㅋㅋㅋㅋㅋ 래쉬가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도 유치원갈때 한여름인데 아침에 춥다고 퍼자켓 입겠다고 난리쳐서 그거입고 감 ㅋㅋㅋㅋㅋ ;; 엄마 출장가서 할머니가 입혀보냈거든
    결국 낮에 더워서 벗으려했는데 자크가 고장나서 못벗어서 하루종일 그거입고있었어
    그랬더니 유치원선생님이 엄마한테 연락해서 애가 한여름에 퍼를 입고왔다니까 엄마가 놀래서 할무니한테 엄청 머라했었음 ㅠㅠ 난 어린나이에 엄마한테 혼날까바 그냥 입닫고있었는데 지금 할머니 돌아가시고나니 그 기억이 제일 남네;; 죄송해요 할머니ㅠ

  • 21.01.05 00:50

    나 인라인 타고 산에 올라감 ㅠㅠ 결국 아빠가 업고 다님

  • 21.01.05 0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ㅋㅋㅋㅋㅋ엄마가 원피스 입히면 울었대 바지입히라고...
    엄마는 삼촌들 옷 물려입어서 나는 예쁘게 보내고싶었는데 내가 존나ㅋㅋㅋㅋㅋㅋㅋ치마입히면 맨날 어디 찢어오거나 가기전에 존나울거나 둘 중 하나였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려서부터 메갈이었노ㅋㅋㅋㅋㅋㅋ

  • 21.01.05 00:57

    우리기준 옷예쁘게 입고 다니는 애기들은 엄마말잘듣는 애기들...ㅋㅋㅋ

  • 21.01.05 00:58

    오늘도 우리애는 왼쪽에는 검은색샤 재질 오색땡땡이핀 오른쪽에는 해바라기가 덜렁거리는 핀을 꼽거 나갔지....

  • 21.01.05 01:09

    괜차나 난 빨래통에 들어있는 스타킹 안신으면 얼집 안간다고 개난리쳐서
    울엄마 빨래통에 불려졋던 스타킹 다시 꺼내서 말리다가 현타왔댔음....
    아직도 그이야기하면서 한숨쉰다ㅎ

  • 21.01.05 01:11

    난 엄마한테 이거 읽어주고 나랑 동생은 안 그러지 않았냐고 하니까 우리는 그나마 옷에 있어서는 주관이 없어서 걍 주는대로 입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1.05 01:12

    옛날에 본 애기들 우는거 부모가 어떻게 할수 없다는 그 글이랑 똑같다... 이생각까지는 못했어 진짜 앞으로는 그런 애기들 보이면 속으로 힘내시라고 하고 그냥 귀엽게 보고 넘겨야겠다

  • 21.01.05 01:16

    작년 우리반 애 맨날 후줄근한 토끼 그려진 나시에 호박바지만 입고 오는 거야 오일 중에 이틀은 입고 왔었는데 알고 보니까 그 티가 최애래... 이제 막 말하는 애인데 다른 옷 입히려고 들고 가면 아침마다 전쟁이라 걍 그 옷만 입힌대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 얘가 원래 이렇게 꼬질한 애가 아닌데....’ 라고 말하는 거 보고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

  • 21.01.05 01:21

    내 동생 진짜 어릴때 세살인가 어린이집 다니기 전에 놀이방 다녔는데 맨날 같은 바지 아니면 울고불고 난리났음....ㅜㅜ 당시 말도 잘 못했던 것 같은데 이유도 없이 울어서 보면 바지가 맘에 안들어서...ㅜㅜ

  • 21.01.05 01:33

    저거 원글 다른 댓글들도 강력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은 못말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1.05 01:49

    난 한겨울에 감기걸려서 병원가는데 언니랑 쌍으로 여름 샌들신고 갔대..

  • 내 동생도 맨날 공주 드레스 유치원 갈때도 입고 집 와서도 안벗고 그거 하나를 며칠을 입고 감...샤워하고나서도 그거 입고 잠도 그거 입고 자고..^^ 그냥 안벗었어 벗길라 하면 그런 생난리가 없어서 ㅎ 글고 진짜 빨아야 된다고 납득을 엄청나게 시켜야 간신히 벗었어

  • 21.01.05 01:59

    나도 여름에 스키바지 입고갔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키 타본적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21.01.05 02:01

    애기엄마되니 공감 ㅠㅠ 4살까진 입으란대로 입더니.. 이젠 말도안듣고 ㅜㅜ 이날씨에 맨발에 구두.. 지나가는 할머니할아버지 나한테 혼내심 ㅠ

  • 나도 어릴때 여름에 겨울옷입는다고 울고불고 쇼했음....

  • 21.01.05 03:22

    나 어릴때 우리엄마는 캐릭터그려진 옷 싫어했는데 난 죽어도 키티 그려진 츄리닝 사겠다고 울고불고 난리쳐서 그 옷 삼. 그리고 신발도 시장에서파는 로봇그려진 운동화 신겠다고 난리쳐서 그거신음. 왜 공주도아니고 로봇이었는지는 모르겠어ㅋㅋㅋㅋㅋ 키티츄리닝 엄마가 싫어했는데도 사방팔방 다 입고다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1.05 08:43

    여시동생 똑똑하네 ㅋㅋㅋㅋㅋ

  • 21.01.05 09:08

    ㅋㅋㅋ진짜도라버림ㅋㅋㅋ제발엄마말좀듣자고 싹싹빌어도봤지만 얄짤없음

  • 21.01.11 18:22

    난 이틀연속 같은옷 입히면 밖에 안나갔어

  • 21.01.18 21:51

    나 진짜고집쎄가지고 세일러문내복 비싼데 여러개삼... 그 딱딱소리나는 어린이구두랑ㅋㅋㅋㅋ

  • 21.01.19 06:06

    울조카는 계속 비옷이랑 장화신고 어린이집가서 ㅋㅋㅋㅋ 길에서만난 같은반친구엄마들은 다 이해한다는표정이였댘ㅋㅋㅋㅋ모ㅋㅋㅋ

  • 21.01.19 06:56

    내가 가르치던 애기 항상 옷 입을 때 엄마가 오늘 입을 옷 고르라고 내버려두시던뎈ㅋㅋㅋㅋ 저런 이유였구나ㅋㅋㅋㅋ 내복상하의에 공주풍 드레스, 원피스 거기에 예쁜 머리까지ㅋㅋㅋㅋㅋ

  • 21.01.19 16:56

    난 그렇게 팬티를 벗었대.. 그래서 애기때 사진 찍은거 보면... 내 소중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임ㅋㅋㅋㅌㅋㅋㅌㅋㅌㅌㅌㅌ 엄마 아빠 미안해 창피했지ㅠㅠㅠ

  • 21.01.19 22:51

    울집애는 새옷이싫대ㅜ 헌옷만좋아해서 보풀난거만입고다니니까..ㅜㅜ흑흑..

  • 21.01.19 23:56

    앜ㅋㅋ 나도어릴때 무조건 파란추리닝바지 고집함 ㅋ 심지어 결혼식가는날도 그 츄리닝바지입는다고ㅈㄹ해서 결국 나 할머니네 냅두고 다른가족들만갔대 ㅋㅋ 츄리닝입히고 도저히 못가겠어섴ㅋㅋㅋ 흡; 또 딸이랍시고 레이스옷. 양말 신기면 ㅈㄴ싫어함....아직도기억나는게 엄마가 유치원에 레이스양말 신겨보냈던날 가위로 레이스 다 잘라내버림... 이유는 아빠다리하고앉을때 복숭아뼈에 베겨서 ㅋㅋ

  • 21.01.22 16:31

    와 생각해보니까 나도 그랬어... 짬지쪽 빵꾸난 쫄바지 입고나가겠다고 울고불고.., 결국 그거입고 유치원감ㅠㅋㅋㅋㅋ 가서 풍차돌리기하고 난리;;;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얼마나 창피했을지ᆢ

  • 21.01.23 15:23

    나도 오빠한복을 꼭 입어야겠다고 난리쳐서 그거입고 동네 돌아다녔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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