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했던 팀은 아니지만 ㅎㅎㅎ
어쨌든 클리퍼스 - 필라델피아를 거쳐서 다시 디트로이트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프리시즌 복귀전이 늦었습니다.
26분 출전, 2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락.
FG 8/13, 3점 2/4.
정규시즌을 봐야겠지만, 저는 디트로이트가 해리스를 영입한 것은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0밀 맥스 계약받던 해리스는 악성 계약이지만,
25밀에 유망주들 루키 스케일에 묶여 있는 2년 기간의 남는 샐러리를 활용했고..
팀의 리더 역할, 커닝햄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 커닝햄에게 스페이싱을 주는 역할.
이 정도로도 충분히 밥값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첫댓글 18-7-3만 찍어주고 어린친구들 잘 보듬어주는 역활만해줘도 대만족입니다.
옛날 디트시절에 무서웠는데... 부활하길 바랍니다~
40밀 계약은 식서스가 멍청한거였고 2~3옵션으로는 충분히 경쟁력 있다 봅니다.
플옵이 목표인 팀엔 참 괜찮은 선수입니다 부상도 없고
보급형 카멜로 앤써니
신체조건이나 툴은 나무랄데가 없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