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건빵선생과 별사탕이라는 것과 비슷할 것 같네요
하지만 결말은 절대 다른 것으로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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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같을수 도 있고 조금 같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시는 거면 끝까지 봐주세요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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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새꺄 거기 안서?"
"으캬캬캬 나 잡으면 용치다 잡아바라 안 잡히니까 약올르지? 메렁"
"이 새끼 잡히면 죽었어
우당탕탕
아침부터 욕이 난무하고 시끄러운 이 반
그래 눈치있다면 알았겠지 바로 2-8반 이다.
"-_-^^^^^^^^^^^^^^^ 야 당장 조용히 하고 자리에 못앉아?"
가끔 다혈질이 되어 버리는 김태연냥은 드디어 폭발하고 말았다.
"후엥ㅠ.ㅠ 현아야 태연이가 나한테 우아아앙"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여자아이와 장난치며 즐겁게 놀던 남자아이는 태연이의 호통으로 인해
자신의 애인(-_-;;;;)인 현아에게 달려간다.
"그래그래"
덥썩
"쿠케케케 드디어 잡았다 박병규 니가 감히 나의 뒷통수를 이뿌게 후려 갈구고 도망을 가?"
"우에에엥 잘못했어여 선경님 융서하세요ㅠ.ㅠ"
태연이의 호통에도 불구하고 그칠 줄 모르는 시끄러움에 결국 태연이는
쾅!!!!!!!!!!
책상을 뒤업고 말았다 ㅠ.ㅠ
"다들 안 닥쳐? 내가 닥치라고 했잖아 닥쳐!닥쳐!닥쳐!!!!!!!!!!!!!!!!"
"네"
갑자기 썰렁해진 분위기 이곳 저곳에 펭귄이 다닌다. 그러나 그 분위기에 아랑 곳 하지
않고 책상을 다시 세우는 태연이
"쟤 성격 더 드러워 졌어" 라며 자신을 씹는 선경이를 한번 째려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교무실
"-_+ 새로온 선생님이라구요?"
약간 날카롭게 자신의 앞에 있는 여자를 노려보는 여자
"네 잘부탁드립니다.(--)(__)"
"네 그럼 선생님은 2-8반을 맡으시면 되겠네요"
술렁술렁
갑자기 교무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송선생님 그 반은"
"어차피 우리 학교에는 그 반에들 감당할 사람 없어요"
"하지만..."
"얼마나 버틸지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지 않아여?"
"그렇긴 하지만"
"???????????"
자신의 앞에서 알 수 없는 말만 하는 사람들에 머리를 갸우뚱 기울이는 여자
"이제 곧 조례시간이네요 3층 오른쪽 맨 끝반이니까 가보세요"
"네"
곧 갸우뚱을 지우고 자신의 갈길을 가는 여자였다.
"호호호호 윤진은 선생님 당신이 이 학교에 오게 된 것을 후회하게 될 거에요"
하며 알 수 없는 말만 던져놓는 마녀였다.(학생주임 선생님-_-;;)
2-8
"여기가 내가 맡을 반이구나"
설레임을 안으며 문을 연 진은
또각또각
"야 쟤 뭐냐?"
"물러 선생인가?"
"킥킥 진짜 선생이면 이번엔 몇일 가나 내기할래?"
"좋아 난 1주일도 못 넘긴다에 3만원"
"난 5일도 못 버틴다에 4만원"
진은이 들어가자 마자 교실은 소란스러워 진다
"조용히 해"
태형의 낮고 싸늘한 저음에 입을 다무는.....그들일 리 없다
퍽
"야 폼재냐? 그래도 졸라 안 멋있걸랑?"
교과서를 던지는 남자 태형의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다
"윽! 야 박승준 왜 남의 대가리에 책을 던지고 지랄이야 아프게 아씨"
이들의 말싸움은 오래 갈 것 같았다. 허나
"야 시끄러 입 다물고 저 여자가 뭐라고 하는 지나 들어"
라며 사건을 해결하는 혜빈이었다.
"하하 안녕 난 너희들의 새로운 선생님이야 이름은 윤진은 앞으로 잘 부탁해"
선생님이란 말에 갑자기 눈이 싸늘해 지는 아이들. 그리고 진은을 보는 눈초리 부터가
달라진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문제아들의 선생은 왕 예쁜 그녀~☆♡『첫번째 사건』
카나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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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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