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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adionz.co.nz 사진 캡처> |
뉴질랜드에서 24년 만에 처음으로 초중학교 교사들이 파업을 벌였다.
뉴질랜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 교장 등 3만여 명은 15일(현지시간) 봉급 인상과 근무조건 개선, 신규교사 유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요구하며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전국에서 일제히 파업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초‧중학교 교사들이 파업을 벌인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처음이라며 전국에서 1천479개 학교가 이날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일부 교사들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언론들은 오클랜드에서는 1만여 명, 웰링턴에서는 5천여 명,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3천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며 파업이 하루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시위대가 웰링턴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와 집회하자 시위대 앞에서 행한 즉흥 연설을 통해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교사들도 파업할 권리가 있고, 해결해야 정당한 사안들이 있지만, 너무 성급하게 협상 테이블에서 나갔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아이들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일 것"이라며 "우리는 교육제도가 우리나라가 당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를 극복할 힘을 갖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문제들을 풀기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거듭 요청하면서 "우리는 할 일이 많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풀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도 함께 풀어나가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초등교사 노조인 뉴질랜드교육협회(NZEI)의 린다 스튜어트 회장은 오클랜드에서 열린 집회에서 자신들은 성의를 가지고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정부가 자신들의 얘기에 더 많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출처: 연합뉴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역대하 16:9)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편 16:11)
사랑의 하나님, 그 무엇으로도 만족할 수 없었던 우리의 심령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만족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초‧중교사 파업과 시위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뉴질랜드 영혼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춰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에게 전심으로 향하게 하여 주십시오. 근무조건이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우리의 부패한 심령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셔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믿음으로 참예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파업과 시위가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우신 권위를 위해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교계와 정부가 자신의 이익만이 아닌 다음세대를 섬기는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케 하옵소서. 이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 뉴질랜드의 참 만족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그로 인해 기쁨이 충만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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