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2021년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 순위에서 180개 국가 중 102위를 차지했다고 Ranking.kz는 보도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부패에 대한 연구 및 투쟁을 위한 비정부 국제기구다. 부패인식지수는 0에서 100까지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덜 부패하다고 인식된다. 이번 카자흐스탄의 부패인식지수 점수는 2020년보다 1점 낮은 37점에 그쳤다.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 3개국이 동시에 88점을 받아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각 85점), 스위스(84점), 네덜란드(82점), 룩셈부르크(81점), 독일(80점)이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CIS 국가 중 아르메니아(58위, 49점)와 벨로루시(82위, 41점)가 카자흐스탄보다 순위가 높으며 나머지 구소련 국가들은 카자흐스탄보다 아래 순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122위(32점), 러시아는 136위(29점)를 기록했다.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28점)과 키르기스스탄(27점)은 각각 140위와 144위를 기록했다.
2021년 부패인식지수에서 가장 낮은 11점으로 남수단이 마지막 180위를 차지했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공공 서비스 사용자 중 17%가 지난 12개월 동안 뇌물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교를 해보면 벨로루시에서는 그 수치가 15%에 불과한 반면 우크라이나가 23%, 러시아에서는 27%였다.
카자흐스탄의 부패 범죄 건수가 전년 대비 4분의 1 이상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2021년 말에는 반부패 서비스에 대한 카자흐스탄 국민의 신뢰도의 비율은 24.5%에서 25.1%로 약간 증가했지만 동시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비신뢰도 비율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1.8%에 머물렀다.
농촌 지역에서 반부패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비율이 28.2%로 도시 지역의 23%보다 높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편, 국제투명성기구는 카자흐스탄 대통령 직속 기과인 반부패청은 농업 및 의료와 같은 분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직까지 석유 및 가스, 금융 및 건설을 포함한 가장 큰 산업은 여전히 기관에 의해 관리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부패 서비스에 대한 신뢰의 주요 이유로 응답자의 37.6%가 언론의 정보를 언급했고, 지원 제공에 대한 확실성(32.5%), 직원의 전문성(17.7%) 등의 요인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2021년 반부패 서비스의 수준에 대해 27.4%가 높다, 43.3%가 평균이다, 4.3%가 낮다고 답했다. 동시에 응답자 네 명 중 한 명은 대답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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