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젯밤에 잡은 닭을 가지고 마을로 내려갔습니다.</p><p>부녀회장님과 안열이가 닭을 삶고 있었는데 제가 가져간 것을 추가로 넣었습니다.</p><p>올라와 동물들 밥을 주고 아침을 먹었습니다.</p><p><br></p><p>노을은 1박 2일 출장으로 늦게 출발했습니다.</p><p>노을이 출발하고 다른 일을 하기에는 좀 어중간했습니다.</p><p>좀 쉬었다가 마을로 내려가 방송을하고 새참부터 백중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p><p>옻닭이 주요메뉴였습니다.</p><p>참을 먹고 서부지구 청년회 하계수련회가 열리는 우산입구 다리 밑으로 갔습니다.</p><p>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다 집으로 와 옷을 갈아입고 2시부터 있는 당 회의를 참석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p><p>소재지에서 주식형님을 만나 동문회 관련 몇가지 사항을 나누고 읍으로 갔습니다.</p><p>복당과 관련한 군수를 비롯한 기성 정치인들의 최근 동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p><p>회의끝나고 한의원에 가 침을 맞고 집에 와 잠시 쉬고 있는데 부녀회장의 전화가 왔습니다.</p><p>일찍을 저녁을 먹자는 것이었습니다.</p><p>5시 반정도에 저녁을 먹고 동물들 밥을 주고 나니 6시 40분 면사무소로 나갔습니다.</p><p>오늘 7시부터 호도축제를 앞두고 강강수월래 연습을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p><p>준비과정과 시작하는 것을 보고서 나와 8시부터 기타연습을 하고 찻집에서 놀다가 집에 오니 11시가 넘었습니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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