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비행기를 운전하는데에 있어서
기관사와 비행기 기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기관사의 월 평균근무시간은 순수하게 기차안에 계시는 시간만을 계산해보게 되면 약105~110시간이 나온다. 지난2월에 사망하신 대구기관차소속의 기관사님은 두달에 5일도 못쉬셨다.
비행기 기장은 월 85시간을 초과할수 없다는 법적규정이 있으며 월8일이상 휴무조건이 있다. 비행기 스튜어드.스튜어디스 포함이다.
또한 비행기 4시간 이상 비행하는 국제선에는 승무원도 중간휴식이 있다.
비행기와 철도는 중장거리 기준이지만 비행기의 최대승차인원은 기장을 포함하여 약 500명이며, 철도는 기관사와 승무원을 포함하며 10칸을 탈고 운행하는 열차기준으로 약 1500명(72+77)*10 + 6(기관사,승무원.홍익회)이다.
그만큼 많은 여객을 수송하는 철도기관사에게 아무런 힘이 되지는 못할망정 그들에게 욕을 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비행기의 경우에는 355일 이전에 매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날씨나 다른상황에 의하여 비행기를 못탄다고 욕을 하는 승객들도 있을것이구요.
철도엮시 마찬가지로 파업이나 기타상황으로 인하여 열차가 운행되지 못한다고 할때 많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이 동시에 할수 있는 일이 몇가지 일까요?
예를들어 설거지하면서 음악듣기, 빨래하며 라디오 듣기..
이런식이죠..
과연 기관사는 동시에 몇가지 일을 할까요?
공식적으로 앞을보면서 가야하구요. 무전에 대비해야 하며.
비상시에 대비할 브레이크를 쓰기 위한 행동을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 기장은 어떠할까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비행기와 충돌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조류와 현재 위치와 고도를 나타내는 고도계등 약 12가지라고 합니다.
기관사와 비행기 기장을 비교한다는것은 우스운 일일수도 있으나.
해당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승객빈도가 많은것은 비행기가 아닌 철도라는 사실입니다.
철도는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반면에 해운은 화물운송에만 쓰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배낭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에 보면 스위스<쮜리히>에서 이탈리라<로마>까지 비행기로 오게되면 1시간20분 거리이지만 야간열차를 이용하면 약 8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비행기노조는 예전에 국내기장과 외국인기장과 처우를 대등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파업을 90년대 정도에 한것으로 살짝 기억을 합니다.
지금 철도파업의 주된 내용은 민영화철회.. 현KT의 경우에도
1974년 저희아버지 공채년도 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정부기관이었습니다.
그러나 1981년에 한국전기통신공사 라는 이름으로 공사화가 되었고.
1999년에는 KT라는 민영화가 되었습니다.
다른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를 가지고 있기에.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과 달리 사철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철도를 다른나라와 같이 사철로 운영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까요?
한정되어 있는 석유자원뿐만아니라. 비싼 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렌트를 하더라도 비싼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6월초에 경우에는 유럽철도도 파업을 했습니다.
마르세유<=>파리간 30분간격에서 2시간 간격으로 벌어져 있다는 스튜어디스님의 말씀도 있었구요.
※답변이 너무늦어서 죄송해요^^ ※
파업은 요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있구요
한창 파업중인 며칠전에도 스위스등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시는 학생들은 모두 잘 도착하셨어요
물론 기차역에서 한두시간 정도 기다리는 불편은 감수했지만...
※다음까페 http://cafe.daum.net/dalkifr 딸기게시판 발췌 ※
교통에 대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학생에 입장에서 볼때
현재 파업은 잘못은 되었지만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