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요 / 천리마
가요 가요 두물머리 강 양평에 가요
나도 몰래 빠져든 내장탕 한 그릇에
다양한 해장국 향기가 대박을 쳐요
라이브 남한강 북한강이 함께 하는
마침표 없는 마라손의 입맛 내기에
바다를 끌어오고 팔도식객 불러준
사랑의 밥 한 숟가락 진품의 국물에
아랫배 화끈불끈 자랑 게 누구없소
자목련 아지매 배시시 웃음 어랍쇼
차박차박 백반값 챙기며 또 옵소예
카로리 만땅인 양평의 선지 해장국
타놓은 커피잔 남북한강 촐랑촐랑
파랗게 열린 두물머리에 가을 오면
하라쇼 단풍빛에 만산홍엽 양평가
2021.8.15.(광복절날에)
첫댓글 저도 요몇일 양평 덕소 팔당 세미원 등 두루 다녀 왔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잘 하셨습니다ㅡ방긋
좋은 글 고맙습니다.
청춘을 불태웠던 정겨운 양평으로 제 등단 작품에도 "두물머리"가 있습니다.
뭍혔던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청춘을 불태웠던 양평
두물머리 였다니
실로 경이롭습니다ㅡ
저는 며칠 일하러 갔다가
뭔가를 써야 하겠다는 의욕을 느껴 쓰긴 썼는데
그다지 시원치 않아 댓글도 별로여라ㅡㅎㅎ
이리 또 정이 머물러 주심에 감사 합니다ㅡ진솔님!
그곳이 70년대말 서울 시내버스가
들어오던 곳으로 양서, 서종면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던 곳으로 주민들도
꽤나 드센 편이었지만 꿋꿋하게 생활
했던 곳으로 지금도 그 당시 동료와
카톡을 주고받고 있답니다.
『두물머리』
가람이 흘러가는 양수리 두물머리
나오는 탄성으로 멋있는 절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에 천혜의 쉼터로서
라인을 따르면서 한강이 합쳐지니
마음의 휴식처로 양평의 자랑거리
바쁘고 고달팠던 일상의 쉼터로서
사방에 고즈넉한 풍광을 자랑해요
아침결 물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자태를 드러내는 멋있는 바경으로
차가운 날씨에는 강물이 결빙되어
카키색 낙엽으로 족자도 이어지며
타이밍 적절하게 운치를 더해주니
파급된 정기로서 활력을 충전하며
하나의 별천지에 일상을 담급니다
아~
멋진 자연풍광과
더불어 두물머리서 피어오른 물안개 절경
산천경개 좋은 양평 멋진 시향 블링블링 입니다ㅡ
좋은 글 또 배우고 있습니다ㅡ방긋
수고 하셨습니다ㅡ진솔님!
아..양평에서 내장탕 드셨구나..
양평은 해장국도 아주 유명하지요..
양평해장국..*)*
ㅎㅎ~
어찌 아셨는감~~ㅎㅎ
여기도 양평해장국
저기도 양평해장국....
유명하긴 유명한가 봅니다~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ㅡ방긋